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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266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의 평범한 식당, Gino's 이탈리아에서 한국인들이 특히 많이 간다는 베네치아 중심지의 Gino's 방문. 한국인은 못 만났다. 요기 사장님이 엄청 친근하게 구신다. 베네치아에서 태어나 여태 이곳에만 사셨다고 한다.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손녀 사진을 보여주며 연신 자랑... 뭐지, 이 한국인스러운 모습은... 식전빵. Free라고 엄청 강조해 준다. 맛은 별로... 치즈샐러드와 해물 수프, 봉골레 주문했다. 바닷가라 그런지 봉골레가 참 맛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건 이탈리아 여행 초반이었기 때문에 느낀 생각이었던 것 같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이 파스타는 지극히 평범했고, 어떻게 보면 평균 이하였다. 게다가 저 너무도 초라한 갯수의 바지락들;;; 해물 수프는 맛있었다. 색다른 경험이었다. 다시 간다면 이거 먹으러 갈 것 같다. 빵이..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관광지 설명 자료(한국어 가이드)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고민하는 예비 여행자들을 위한 포스트들입니다. 한국어 인터넷에서 모은 것들과 외국(영어 또는 이탈리아어) 사이트에서 번역해 모은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많은 정성을 들인 자료이므로 다른 곳으로 공유하지 마시고 개인적으로만 사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맨 아래에서 본문 내용을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PDF 파일에는 본문 이상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일 비밀번호는 somgle입니다. *자료가 도움이 되었다면 인사 한 줄 남겨 주세요. 베네치아 Venezia 영어로는 베니스(Venice)라고 한다. 라틴 어로 ‘계속해서 오라’라는 의미를 가진 베네치아는 지구상에서 가장 낭만적인 도시 중 하나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말뚝 위에 건설한 118개의 섬으로..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몬테로쏘 알 마레 시장 구경 후 맛있는 한 끼, Ristorante Miky 발만 담그는 물놀이 하다가, 그것도 물놀이라고 지쳐서 숙소로 돌아와 손발만 씻고 다시 나갔다. 멀리 몬테로쏘 시장 골목길 투어. 위치는 대략 이쯤이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겉이랑 달리 이렇게 채소 파는 노점들도 있고 꽃도 많다. 아, 예쁘다. 여기저기 가게가 많은데, 들어가 보면 특히 포장해서 파는 식재료가 엄청나게 많다. 친퀘테레는 레몬 산지로 유명하다. 실제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보면 레몬나무를 많이 만날 수 있고, 레몬젤리나 레몬캔디를 많이들 사 먹는다. 레몬젤리나 레몬캔디는 친퀘테레 다섯 마을 중 몬테로쏘 알 마레에서 사는 게 제일 싸다고 한다. 아마 가게가 많다 보니 가격경쟁이 붙어 그런 것 같다. Ristorante Miky 그러다가 배고파서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숙소 건물 1층에 있는 식..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 카페 플로리안(Caffe Florian), 쫀득한 핫초코와 산 마르코 광장의 야경 무라노 섬과 부라노 섬을 보고, 무려 300년 가까이 한 번도 문을 닫은 적 없다는 카페 플로리안(Caffe Florian)을 찾았다. 산마르코 광장에 있는데, 플로리안 말고도 카페가 굉장히 많다. 아직 낮이긴 하지만 조금씩 해가 지려 한다. 딱 이 시간대에 오는 게 좋다.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으니까. 우리는 차 마시고 야경까지 볼 작정으로 이 시간에 찾았다. 세계 '노천 카페'의 원조 격으로 불리고 바이런, 괴테, 바그너, 마르셀 프루스트 등이 즐겨 찾았았다고 한다. 과거 유일하게 여성의 출입이 허용되었던 카페였던 탓에 카사노바의 단골집이었다고. 산마르코 광장의 카페들은 저마다 오케스트라가 라이브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데, 음악 감상비 명목으로 인당 6유로를 내야 한다. 대신 자릿세는 안 받는다...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피렌체 곱창버거·수육버거, Da Nerbone 하도 맛있다고 난리들이어서 찾아간 Da Nerbone. 피렌체 중앙시장(Mercato Centrale) 1층에 있다. 시장 건물인 만큼 찾기 힘든데, 그냥 들어가서 아무한테나 '다 네르보네?' 하면 여기 있다고 알려 준다. 많이들 찾는 집이긴 한다 보다. 1872년 오픈했다고 하고, 보통은 사람이 바글바글하다고 한다. 내가 갔을 땐 아침 엄청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그냥 한 끼 때우려는 노숙자 포스의 아저씨들 손님만 몇 있었다. 메뉴를 선택한다. 대표메뉴는 Panino con Lampredotto(빠니노 콘 람프레도또, 곱창버거), Panino con bolito(빠니노 콘 볼리또, 수육버거) 두 가지다. 가격은 각 3.6유로. 소스를 선택한다. 소스도 역시 두 가지인데, 살사 베르데(Salsa verde..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피렌체의 대중적인 티본 스테이크, ZAZA 지난번에 Le Fonticine에서 먹은 티본 스테이크를 극찬했는데, Le Fonticine 티본 스테이크 시식기 다음날 또 ZAZA(자자)라는 식당을 방문했다. 나름 맛있었기 때문에 어딜 가나 맛있겠거니 하고. 지난 포스팅에도 소개하긴 했지만, 피렌체에서 티본 스테이크로 알려진 집들은 대충 다음과 같다. Le Fonticine(4.5) 스테이크를 무게 단위로 하는데, 100g에 5.5€이고 둘이 먹으면 약 55€ 정도.(티본은 뼈 무게가 있으니 둘이면 최소 800g은 먹어 줘야 한다.) 주소 : Via Nazionale, 79r 영업시간 : 매일 12:30-14:30, 18:30-22:30 Trattoria Bordino(4.3) 스테이크가 11€ 정가제이고, 그만큼 양이 적다고 한다. 파스타·리조또·..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밀라노 관광지 설명 자료(한국어 가이드)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고민하는 예비 여행자들을 위한 포스트들입니다. 한국어 인터넷에서 모은 것들과 외국(영어 또는 이탈리아어) 사이트에서 번역해 모은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많은 정성을 들인 자료이므로 다른 곳으로 공유하지 마시고 개인적으로만 사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맨 아래에서 본문 내용을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PDF 파일에는 본문 이상의 정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일 비밀번호는 somgle입니다. *자료가 도움이 되었다면 인사 한 줄 남겨 주세요. 밀라노 la città di Milano 포 강(Po River)의 지류인 티치노(Ticino)·아다(Adda) 두 하천 사이의 비옥한 평야에 자리한 도시로,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로서 발달한 북이탈리아 공업지대의 중심지다...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시카고] 들어가 보지 못해 아쉬운 곳, 로비 하우스(Robie House) 미국 건축사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된 건물로, 미국의 대표적인 건축가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가 프레데릭 로비의 의뢰로 설계·건축한 주택이다. 수평의 경사진 벽돌과 커다란 창문, 개방형 바닥 등을 통해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미를 그대로 살려 프레이리 양식을 본격적으로 연 작품으로 꼽힌다. 라이트가 고향인 위스콘신 주 평야의 수평선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해 1910년 완공했으며 미국 건축사에서 가장 중요한 건물 중 하나다. 라이트의 ‘프레이리 하우스’ 시리즈 중 최후의 작품이자 가장 무르익은 작품 중 하나로, 그 당시로서는 혁명적인 형태를 보여주었다. 19세기 말 미국에서는 평화롭고 자연스러운 건축미를 꿈꾸는 이상이 발전했는데, 이는 곧 프레이리 양식 주택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이에 앞장선 사람이 바로 괴짜 건.. 여행노트/미국 여행
시카고 대중교통 요금표, 그리고 Ventra Card 시카고는 대중교통이 꽤 비싸다. 사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식비, 숙박비, 관광지 입장료 등 다 비싸기 때문에 딱히 비싸다고만 하기 뭐하다. 그냥 물가가 비싸다고 봐야 한다. 체감상 뉴욕 맨해튼보다 비쌌다. 아래는 현재 기준 시카고 CTA(Chicago Transit Authority) 요금표이다. 버스 한 번에 2달러, 환율 비쌀 땐 거의 3,000원 돈 하는 셈이니 우리 기준으로는 엄청 비싸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여행자에게는 CTA PASS를 권한다. 1일권이 10달러, 3일권이 20달러, 7일권 28달러이다.(여행자 중 7일 이상 있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나는 3일권을 끊었고, 나머지 기간은 그냥 우버를 불러서 다녔다. 그런데 CTA 패스에는 함정이 있다. 귀찮게 Ventra 카드를 발.. 여행노트/미국 여행
시카고 오리엔탈 박물관(Oriental Institute Museum) 관람기 가기 전에 한국 웹사이트와 블로그들을 많이 뒤졌는데 이곳 관람기가 많이 없었다. 그래서 혹시 갈 사람들이 있다면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리는 포스팅이다. 참고로 오리엔탈 박물관 한국어 가이드맵은 아래 링크에 올려 두었다. 오리엔탈 박물관 전시품 한국어 가이드맵 바로가기 오리엔탈 박물관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이들을 위한 설명 시카고 대학 고고학 연구소(Oriental Institute)의 박물관으로 영화 시리즈의 모티프가 된 곳이기도 하다. 인류 문명의 발원지인 메소포타미아, 페르시아, 아나톨리아(지금의 터키 지역), 이스라엘, 시리아, 이집트와 북아프리카에서 지난 100년 간 수많은 현장답사와 발굴을 통해 얻은 결과물을 전시하고 있어 작지만 매우 훌륭한 박물관으로 꼽힌다. 함무라비 법전 조형물, 므깃도의 상아.. 여행노트/미국 여행
[미국] 시카고 The Capital Grille, 고급진 스테이크 맛집 시카고에서의 10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공항 가기 전 마지막 식사로 선택한 곳은 스테이크로 유명한 The Capital Grille(캐피탈 그릴)이다. 사실 이 집은 호텔에서 가까워서 첫째 날쯤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갔다. 꼭 가 봐야지 했던 집이었다.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코코넛 쉬림프. 아주 맛있었다. 아웃백 코코넛 쉬림프랑 비교 불가. 기념사진도 괜히 슬쩍 남겨 보고... 내가 주문한 안심. 시즈닝 제대로 입혔네... 소스가 세지 않아 고기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실로 잘 묶어 모양을 잡은 것 같다. 완벽한 스테이크였고, 그만큼 비쌌다. 엄마가 주문한 스테이크. 뭔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내 안심이 더 맛있었다. 아마 티본 종류였던 듯. 짧았던 시카고를 근사한 한 .. 여행노트/미국 여행
[미국] 시카고에서 먹은 디저트 - La Fournette 마카롱. Magnolia's 바나나 푸딩 시카고 올드타운에서 프렌치 베이커리로 유명한 La Fournette. 특히 마카롱이 유명한 것 같아서 마카롱 네 개 포장해 왔다. 호텔에서 냠냠. 일반 빵들, 특히 타르트들도 꽤 맛있어 보였고 초콜릿도 잘 나가는 것 같다. 맛집이라던데 우리가 갔을 땐 손님이 별로 없었다. 의외로 맛은 그냥 평범... 요새는 한국에도 마카롱 맛집이 하도 많아서, 외국 나가 먹어도 다 그냥저냥인 것 같다. 미국 갈 때마다 나를 미치게 만드는 매그놀리아의 바나나푸딩. 한국에도 들어온지 좀 됐는데, 워낙 사기 힘들어서.... 두 통 사다 호텔 냉장고에 넣어 놓고 계속 푹푹 퍼먹다 잠들었다. 친구들이랑 여행 다니면 디저트 맛집 찾아다니기 바쁜데, 시카고에서는 호텔에서만 먹네. 사랑해, 바나나푸딩. 여행노트/미국 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 까사 바뜨요(Casa Batlló) 바르셀로나는 안토니 가우디의 도시이다. 그런 만큼 수많은 가우디의 건축물들이 있고 하나하나 다 소중하다. 그중에서도 최고를 꼽으라면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그리고 까사 바뜨요를 꼽고 싶다. 사실 까사 바뜨요는 대부분의 유료 투어에서 빠져 있다. 값이 비싼 편이고 보는 데 시간이 꽤 걸려서 단체 투어로 적합하기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웬만하면 시간과 돈을 들여 다녀오자. 충분히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 바르셀로나까지 갔다면 꼭 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아니, 꼭 가야 한다. 까사 바뜨요가 무슨 건물이냐면, 바로 요렇게 생긴 해골 모양 건물이다. 이름보다 생김새가 더 유명할 것 같다. 까사 바뜨요 옆에는 바로 이 까사 마뜨예르라는 집이 있다. 아마뜨예르 씨의 집이라는 뜻인데, 이 집이 이렇게 예쁘게 .. 여행노트/스페인 여행
[마카오] 아마 사원(Templo de A-ma 媽閣廟, 마조각) '마카오'라는 이름의 유래가 되는 곳이 있다. 바로 아마 사원, 현지 이름으로 '마쭈거'이다. 포르투갈인이 이곳에 도착할 당시 도교 사원인 마조각, 즉 마쭈거(媽祖閣) 근처에 살았는데, 현지인인 중국인에게 그곳이 어디인지 지명을 물었다. 현지인은 사원 이름을 묻는 것으로 잘못알아 듣고 ‘마쭈거’라고 알려주었는데, 포르투갈인이 이것을 잘못 알아듣고 ‘마카오’라고 부른 이후 이 이름이 굳어졌다고 한다. 이국적인 마카오에서 가장 중국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공간인 4층 높이의 신전 아마 사원(媽祖閣, 마조각)이 마카오라는 지명의 발상지가 됐고, 처음에 마조각 사당만이 있었던 마카오는 점차 확대되어 큰 도시로 변모했다. 이를 비유해 마카오 민간인들 사이에는 “처음에 마조묘가 있었으나 후에는 오문성이 있다(先有妈阁庙.. 여행노트/중국·마카오 여행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Studio City) 호텔의 배트맨 다크플라이트 4D 영화 마카오에 수조 원을 들여 지은 새 호텔이 있단다. 이름은 스튜디오 시티(Studio City). 아주 삐까뻔쩍하게 지어 놨네. 여기 온 건, 배트맨 테마의 4D 영화를 보기 위해서다. 사실 로비에 들어서면 다 휘황찬란해서 어디에서 하는 건지 찾기 힘들지만... 이렇게 표지판을 자세히 보면 찾을 수 있다. 모르겠으면 직원 아무나 붙잡고 배트맨 어디 있냐고 물으면 다 가르쳐 준다. 가는 길도 엄청 화려하다. 대체 돈을 얼마나 쏟아 부은 건지... 겨우겨우 배트맨 상영관 도착. 혼자라서 티켓 한 장만 끊었다. 150 홍콜달러로 별로 싸지는 않다. 사실 이때(2월)만 해도 이 배트맨 4D 영화 후기가 거의 없어서 가기 전에는 이걸 볼까 말까 많이 망설였다. 그런데 마카오 현지 사는 지인이 추천할 만하다고 해서 .. 여행노트/중국·마카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