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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266

[미국] 시카고에서 먹는 최고의 연어롤, Greentea Japanese Restaurant 시카고 북부 링컨파크 인근에 있는 Greentea Japanese Restaurant. 스시를 주로 파는데 쌀국수랑 월남쌈도 있다. 바람을 하도 맞아 몸이 찼는데 잘됐다. 월남쌈. 그림 없었으면 월남쌈인 줄 몰랐을 것 같다. 매콤한 소스랑 함께 주는데 맛있고 우리 입맛에 잘 맞았다. 나름 속이 실하다. 채소 많고 새우살도 들어서 고소하다. 연어덕후 나를 위한 연어롤. 지방기 없는 부위 위주이다. 소스로 예쁘게 데코레이션 해서 주는데, 와사비랑 생강절임까지 준다. 좋앙. 위에 이쿠라(연어알)도 올려 준다. 세상에. 롤 안에도 연어 살이 들어 있어서 행복했다. 아스파카거스에 마요네즈 소스까지, 이렇게 완벽할 수가. 연어에 지방만 좀 더 넉넉했으면 100점이었을 텐데. 언 몸 녹이려고 주문한 쌀국수. 닭고기 .. 여행노트/미국 여행
[미국] 시카고, 오바마 단골집 Wildberry Pancakes & Cafe 시카고에 줄 서서 먹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 오바마 대통령이 시카고에 올 때마다 들르곤 한다는 팬케이크 전문점 Wildberry Pancakes & Cafe(와일드베리). 명성이 어찌나 자자한지, 아침 일찍 갔는데도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려서 들어갔다. 앞에 아주 기다리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그렇게 주문한 두 가지 메뉴. 메이플 시럽과 생크림, 잼은 기본으로 주기 때문에 팬케이크 찍어 먹기 좋다. 베리 가득한 팬케이크. 위에 시럽 올린 걸 주문하고 싶었고 그렇게 주문했다고 믿었는데 왜 이게 나왔지.... 그래도 아주 맛있었다. 특히 과일이 정말 신선하다. 요거 이름을 모르겠네. 머핀+에그베네딕트+소스+햄+감자+양파+기름 조합이 맛 없을 리 없다. 너무 맛있어서 정신 나간 사람처럼 먹었다. 값은 .. 여행노트/미국 여행
[미국] 시카고 The Sit down Cafe & Sushi Bar, 하이드파크에서 먹는 스시 오바마 디스트릭트에서 가까운 곳에 트립어드바이저 평점 휩쓸고 다니는 일식 깡패집이 있다고 해서 들렀다. 일명 '싯다운 카페', The Sit down Cafe & Sushi Bar. 가볍게 샐러드 하나 주문했다. 블루치즈 올라간 기본 샐러드인데 맛있다. 드레싱이 약간 요거트 맛 나는 듯. 치즈가 넉넉히 들어 있어 짭쪼름하고, 아보카도도 있어서 적당히 기름지다. 맛있어. 연어롤 주문. 아 요거 정말 맛나네... 연어+장어+크림치즈 조합이 맛이 없으면 이상하지. 크림치즈 덩어리가 아주 실하다. 요건 무슨 볼케이노였는데, 김말이 튀김 먹는 느낌이었다. 그냥 다른 거 시킬 걸. 실패다. 그래도 그럭저럭 맛있었다. 하이드파크에서, 특히 시카고대학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저렴이 맛집이라고. 엄마랑 다니니까 순 .. 여행노트/미국 여행
[미국] 시카고, Gibsons Bar & Steakhouse 시카고 시내에는 맛있기로 소문난 스테이크 전문점이 많이 있다. 다 먹어볼 요량으로 갔는데, 다 가진 못하고 몇 군데만 갔다. 공통점이 있다면 1.맛있다, 2.비싸다. 이날 간 Gibsons Bar & Steakhouse는 하필 브레이크타임 시간대에 도착하는 바람에 옆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먹으며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바람이 많이 불어 오들오들 떨었는데, 다행히 맛이 괜찮았다. 내가 주문한 시그니처 메뉴. 미디엄으로 아주 잘 구워줬다. 와인 곁들이니까 정말 꿀맛이다. 뉴욕에서 먹었던 스테이크도 맛났는데 이게 더 맛나네. 가격도 더 비싸네... 하하... 이건 엄마가 주문한 요리. 안심+랍스터꼬리 콤비 메뉴다. 랍스터 테일이 아주 살살 녹는다. 두 마리인 듯. 나도 이거 먹을 걸... 가니쉬로 나오는 버섯도 .. 여행노트/미국 여행
[이탈리아] 몬테로쏘 알 마레에서의 물놀이, 실패 피렌체에서 친퀘테레로 넘어오던 때쯤에는 정말 기분이 안 좋았다. 전날 그라치에 다리 위에서 뛰다가 주머니 속 핸드폰이 통~ 하고 튕겨져 나오더니 그 단단한 돌다리에 산산조각이 났고(헐...), 라스페치아 역에서는 친구가 집시 소녀들에게 소매치기를 당해 무려 60유로와 핸드폰 배터리, 화장품 파우치를 다 잃어버렸다(헐...). 게다가 피렌체에 있는 내내 날씨가 흐리더니, 친퀘테레 올 때까지도 날씨가 이 모양이다. 운이 없어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나. 물놀이 하려고 했는데, 너무 흐려서 추워... 너무 추워... 그래도 비 안 오는 게 어디냐 싶어서 신나는 척하며(!) 숙소에 짐만 넣어두고 나왔다. 이 날씨에도 얘들은 비키니 입고 태닝하네. 그런데 해가 없는데.... 어떻게 태닝하는 걸까. 아직 파라솔 대여..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기차(Frecciarossa) 프리미엄 좌석 탑승기 이탈리아 기차(Frecciarossa) 프리미엄 좌석 탑승기(라고 쓰고 셀카 파티라고 읽는다.)를 써 본다. 베네치아에서 피렌체로 가는 열차 구간은 2시간 정도 걸리는데, 일반 티켓과 프리미엄 좌석 티켓의 값 차이가 크지 않았다. 프리미엄 좌석이 깜짝 할인을 했기 때문에.....!! 인당 27유로였고 일반 티켓은 20유로 정도 했던 것 같다. 한푼이라도 아끼는 타입이지만, 기왕이면 프리미엄 좌석도 체험해 보자 하고 티케팅했다. 그런데..... 야, 이거 너무 좋은 거 아니냐..... 완전 넓다. 탁자 밑 서랍에 잡지도 많다. 의자 정말 편하다. 무엇보다 사람이 없다.... 대부분 기차에서 사람 바글바글해서 숨도 못 쉬고 있었던 적 많은데, 이 칸 통틀어 우리랑 어떤 남자 한 명밖에 없었다. 돈이 좋긴 좋..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피렌체 티본 스테이크, Le Fonticine(+피렌테 스테이크집 총정리) 이탈리아 전체 맛집 정보 PDF파일 다운로드 바로가기 피렌체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은 당연히 피렌체식 티본 스테이크다. 그만큼 시내에 티본 스테이크집이 엄청나게 많은데, 다 비슷해 보여도 저마다 특징이 좀 있는 것 같다. 가격대도 조금씩 다르고. 대표적으로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거나 비교적 알려진 곳 몇 군데를 비교하면 이렇다. Le Fonticine(4.5) 스테이크를 무게 단위로 하는데, 100g에 5.5€이고 둘이 먹으면 약 55€ 정도.(티본은 뼈 무게가 있으니 둘이면 최소 800g은 먹어 줘야 한다.) 주소 : Via Nazionale, 79r 영업시간 : 매일 12:30-14:30, 18:30-22:30 Trattoria Bordino(4.3) 스테이크가 11€ 정가제이고, 그만큼 양이 적다..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베네치아(베니스)에서 맛본 인생 최고의 스파게티, 폰티니(Trattoria Bar Pontini) 이탈리아 여행 통틀어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베네피차 트라토리아 바르 폰티니(Trattoria Bar Pontini)에서 먹은 해물 스파게티였다. 야간 바포레토 타고 슝슝 가는 길. 바로 요기다. 폰티니!! 여기가 그 감동의 스파게티를 파는 집이다. 그런데 웨이팅이 길다..... 8시 반인데 뭔 웨이팅이 이리 긴 거야..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 많았고, 중간에 지쳐서 발길을 돌린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딱히 달리 봐 둔 맛집도 없고 해서 그냥 앞에 앉아 기다리는 걸로. 한참을 기다렸다. 한 시간도 더 기다린 것 같다. 맛 없기만 해 봐라, 하고 순서 되자마자 들어가서 주문. Filetto di manzo all'aceto balsamico(발사믹 스테이크)와 Sphaghetti allo scogl..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미국] 시카고에서 시카고피자 먹기, Lou Malnati's Pizzaria 시카고 갔으니 시카고 피자는 당연히 먹어야 한다. 이건 선택사항이 아니다. 시카고에서 괜찮은 피자집이 몇 곳 있고 체인점도 두세 개 있는데, 그 중 Lou Malnati's Pizzaria(루 말나티스)로 방문했다. 늦은 시간임에도 웨이팅이 꽤 있어 기다렸다. 그래도 굽는 시간이 있어서 미리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하기에 소세지(햄?)이 든 피자 종류로 스몰 사이즈 한 판 미리 주문해 두고 자리가 나서 앉았다. 기념사진 한 방. 뒤에 있는 어린이들은 생일파티 중이다. 온갖 사람들이 박수 치며 축하해 준다. 피자만 먹으면 느끼할까 봐 샐러드도 시켰는데, 샐러드도 느끼하네. 헐... 그리고 좀 많이 짜다. 치즈랑 베이컨이 너무 많이 들어간 듯. 양도 많아서 엄청 많이 남겼고, 포장해 달라고 해서 호텔로 가져왔는.. 여행노트/미국 여행
[스페인] 바르셀로나 외곽 콜로니아 구엘 관광지 설명 자료(한국어 가이드) 스페인 여행을 앞두고 고민하는 예비 여행자들을 위한 포스트들입니다. 한국어 인터넷에서 모은 것들과 외국(영어 또는 스페인어) 사이트에서 번역해 모은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많은 정성을 들인 자료이므로 다른 곳으로 공유하지 마시고 개인적으로만 사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페이지 맨 아래에서 본문 내용과 각 명소의 사진을 PDF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파일 비밀번호는 somgle입니다. *자료가 도움이 되었다면 인사 한 줄 남겨 주세요. ※이 콜로니아 구엘 자료는 인터넷에서 베껴온 것이 많습니다. 출처 표기를 하고 싶은데 지금 찾으려니 잘 찾아지지 않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콜로니아(Colonia)와 콜로니아 구엘(Colonia Güell) ‘콜로니아’란 산업혁명 시대에.. 여행노트/스페인 여행
[마카오] 만다린 하우스 마카오 여행 중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만다린 하우스를 첫째로 내세우고 싶다. 뭐 특별한 체험이 있었던 건 아닌데, 그냥 그곳만의 느낌이 너무 좋았다. 만다린 하우스 1869년에 건축된 집으로 중국 근대 초기의 유신파를 대표하는 자산가이며 손문이나 모택동에게 영향을 준 유명한 사상가이기도 한 정관잉(鄭觀應, 1842~1922)의 고택이기도 했다. 주택에 보이는 여러 가지 모양의 창과 지붕, 집의 상부구조, 건축 재료 등 주요 부분은 중국 전통 방식을 따르지만, 회색 벽돌의 사용과 인도 스타일의 천정, 문틀, 창문 개폐 방식 등에는 다양한 이국적 양식이 사용됐다. *주소 : No. 10 António da Silva Lane *운영시간 : 10:00-18:00 / 공휴일·수요일 휴무 *입장료.. 여행노트/중국·마카오 여행
[스페인] 마드리드 벤타스 경기장, 투우 관람기(Plaza de Toros de Las Ventas) 마드리드에서는 매년 5월을 성 이시도르 주간으로 기리는데, 이 기간 동안 거의 매일 같이 투우 경기가 열린다. 일 년 내내 하긴 하지만, 이 기간에는 거의 매일 할 뿐만 아니라 경기 규모도 남다르다고 한다. 마침 여행 기간이 이 와중이라 냉큼 티켓을 예매했다. 장소는 마드리드는 물론 스페인을 통틀어 가장 큰 규모인 벤타스 투우장(Plaza de Toros de Las Ventas)으로 2만 명이 넘는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국왕도 이곳에서 투우를 본다고. 여러가지 좌석이 있는데, SOL-SOMBRA 좌석 중 중간에서 조금 앞쪽으로 티켓을 끊었다. SOL은 햇볕(태양)을, SOMBRA는 그늘을 의미한다. 즉 SOL-SOMBRA는 볕이 들기도 하고 그늘이 지기도 하는 좌석이다. 투우는 경기 시간이 .. 여행노트/스페인 여행
[이탈리아] 9박 11일 여행 상세일정 공유(밀라노in 로마out) 9박 11일의 이탈리아 자유여행 세부 일정을 공유한다. 밀라노로 들어가 로마로 나오는 코스이고, 선택과 집중을 모토로 하는 스타일상(?) 남부 지역은 아예 일정에 넣지 않았다. 일체의 개별 투어도 이용하지 않았다. 물론 100% 소화하진 못했는데, 특히 현지에서 감기에 호되게 걸리는 바람에 후반에 일정이 많이 빠졌다. 로마 스페인계단이 공사 중이어서 못 본 게 제일 아쉽다. 오드리 햅번처럼 계단에서 젤라또 한 입 먹고 싶었는데... 그래도 전체적으로 80% 이상은 소화했고, 그렇게 많이 힘들다고 느끼진 않았다. ※ 주황색은 먹을거리(식사 or 디저트)이다. 또 식비는 2인 기준이다. ㆍ12:35 밀라노 입국, 밀라노 시내 관광 밀라노 공항에서 밀라노중앙역(Milano Centrale)으로 이동 : 공항 ..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탈리아] 9박 11일 여행 일정 공유(밀라노in 로마out) 9박 11일의 이탈리아 자유여행 일정을 공유한다. 밀라노로 들어가 로마로 나오는 코스이고, 선택과 집중을 모토로 남부는 아예 일정에 넣지 않았다. 상세한 세부 일정은 다음에 다시 업데이트해야지. ㆍ12:35 밀라노 입국, 밀라노 시내 관광 ㆍ베네치아로 이동(2'35") / Frecciabianca 타고 베네치아로 이동(2'35" 소요) ㆍ무라노 섬, 부라노 섬, 베네치아 본섬 관광 ㆍ베네치아 본섬 관광 ㆍFrecciarossa 타고 피렌체로 이동(2'5" 소요), 미켈란젤로 광장 야경 보기 ㆍ피렌체 시내 관광, 쇼핑(가죽시장 등) ㆍRegionale Veloce 타고 피사 찍고(58" 소요), 다음 차 타고 다시 피사에서 친퀘테레로 이동(1'20") ㆍ친퀘테레 몬테로소 알 마레에서 물놀이 ㆍ친퀘테레 마을..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미국] 시카고 Gyu-Kaku, 한국스러운 고기 구이, 나는 시카고를 엄마와 여행했는데, 계속 피자니 스테이크니 하는 것만 먹으니 엄마가 음식에 질려 하기 시작... 계속 한식에 목말라 하는 엄마... 호텔에서 냄새 풍길까 봐 차마 김치는 못 싸오고 단무지만 싸 왔다며 매일 호텔에 오자마자 단무지 꺼내 먹던 엄마를 위해 '내 이럴 줄 알고 미리 조사해 놨지!' 하며 방문한 곳, Gyu-Kaku다. 일본식 고기구잇집인데, 놀라울 만큼 한국인 입에 잘 맞을 뿐만 아니라 한국 음식도 있다. 우리가 주문한 건 저 Samurai Course, 70달러짜리. 가만 보면 된장국, 비빔밥에 갈비(Kalbi)까지 있다. 이거다 싶어서 냉큼 주문했다. 혹시 김치 있냐고 하니까 기름에 볶은 게 있다고 하기에 그것도 주문. 행복해 하던 엄마 얼굴을 못 올리는 게 안타깝네. 먼저 .. 여행노트/미국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