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찬 마카오 여행 3일 일정
꽉 찬 3일짜리 마카오 여행 일정을 공유한다. 사실 3일 내에 다 소화하긴 무리고, 지도를 참조해서 4일 정도로 나누거나 빼고 싶은 건 빼는 게 답이다. ※핑크색으로 된 건 솜글이 강추하는 곳. [1일차] -바라 요새, 해사 박물관(화休), 아마 사원, 무어리시 배럭, 펜하 성당, 릴라우 광장, 만다린 하우스(수休), 성 로렌초 성당, 성 요셉 신학교와 성당, 돔 페드로 5세 극장(화休),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과 광장, 로버트 호 퉁 경의 도서관, 세나두 광장, 릴 세나두 빌딩, 삼거리 회관과 콴 타이 사원, 자비의 성채(자애당), 성 프란시스코 요새, 대성당, 로우 카우 맨션(월休), 성 도미니크 성당, 종교예술 박물관, 동신당 역사 기록 보관 전시장(화休), 몬테 요새, 마카오 박물관(월休), 성 바..
여행노트/중국·마카오 여행
[마카오] 길거리 음식 탐방 - 육포거리, 쿠키거리, 오뎅골목
마카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30개나 있는 곳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사람들의 발길을 끄는 곳은 바로 그 세계문화유산 사이사이에 있는 먹자골목들이란다. 일명 '육포거리', '쿠키거리', '오뎅골목'.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 주변에 몰려 있다. 지도상에서는 아래와 같다. 성 바울 성당, 로우 카우 맨션, 세나두 광장이 이 먹자골목들을 마치 보호하듯 둘러싼 형상이다. 그러니 사람이 얼마나 많겠는가. 사실 지도를 만들 땐 엄청 신경 써서 만들었는데, 다 허사다. 막상 현장에 가 보면 사람이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진짜 엄청나게 많고 정신이 없다. 그래서 여기서 어디인지, 나는 누구인지, 내가 여기에 왜 있는지 하는 생각만 든다. 내가 웬만하면 여행지에서 길이나 방향 안 잃어버리는데, 여긴 정말...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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