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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미국 여행 URL 복사

시카고 강 건축 크루즈 투어 빌딩 설명

2016. 10. 16. by 솜글

시카고는 건축의 도시다. 1871년 대화재로 도시 상당수가 타 버린 이후 건축물들을 새로운 기법과 새로운 기술로 다시 짓기 시작하더니, 이제 미국 전역, 아니 전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건축가들이 죄다 시카고로 몰리며 어마어마한 랜드마크를 쏟아내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 새로운 마천루들을 쌓아 올리는 중이다.

그래서 시카고 가면 꼭 해 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건축 크루즈 투어라고 했다.

시카고 강을 따라 배를 타고 다니며 주변의 건물들을 구경하는 선상 투어 프로그램이다.

듀세이블 다리 인근에 가면 몇몇 크루즈 회사들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걸로 티케팅을 하면 되는데, 탑승 시간을 정해서 미리 티케팅해 두는 게 좋다. 

내가 갔을 땐 약 3시간 후 배밖에 빈 자리가 없다고 했고, 티켓을 사서 세 시간 동안 다른 곳에서 놀다가 다시 왔다.

투어 회사가 많은 만큼 값도 조금씩 다르다. 원래 잡았던 예산은 인당 35달러였지만 코스가 좀 더 넓은 42달러짜리를 끊었다.

참고로 이 포스팅에 모든 사진이 다 올라와 있진 않다.

건물들의 설명은 아래에서 볼 수 있고, 설명파일에도 사실 빠진 것들이 좀 있긴 하다.

 

시카고 관광지들의 전체 설명과 지도는 각각 아래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다.


건축 크루즈 투어

드디어 출발! 

배 위는 대충 이런 느낌이다.

저~기 정면에 보이는 연한 색 높은 건물은 트럼프 타워다. 

트럼프가 부자이긴 하다. 저 10억만 주시면 안 되나요.

트럼프 호텔 타워 Trump International Hotel & Tower
건축가 아드리안 스미스(Adrian Smith)가 설계해 2009년 완성한 건물이다. 총 92층으로 되어 있으며 첨탑을 포함한 정상부까지 415.1m, 처마 높이가 356.6m이다. 트럼프는 2001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만들 것이라며 이 빌딩의 건축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9월 11일에 뉴욕이 테러 피해를 입자 계획을 수정하고 디자인과 구조를 축소했다. 2014년 기준으로 세계에서 16번째로 높은 건물이고 미국에서는 네 번째이다.
설계 당시부터 상점, 주차장, 호텔, 콘도 등을 고려했고 실제로 이들 다양한 업종이 들어섰다. 호텔은 339 객실로 운영 중이고 5성급의 고급 숙박시설이며, 호텔 레스토랑 역시 미슐랭 가이드 2-star로 인정받고 있다.

그 옆에 있는 누리끼리한 건 리글리 빌딩.

리글리 빌딩 Wrigley Building
고풍스런 프랑스식 르네상스 양식의 흰색 건물로 시카고뿐 아니라 미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초고층 빌딩으로 알려져 있다. 유명한 껌 회사인 리글리 컴퍼니의 본사로 1921년 남쪽 시계탑이 있는 빌딩이 세워졌고, 1924년 북쪽 빌딩이 남쪽 빌딩과 1층에서 3층까지 연결된 상태로 완성되었으며, 1931년에는 14층에 두 건물을 연결하는 다리가 완공되었다. 
광택이 있는 흰색의 테라코타 타일로 외벽을 마감한 두 빌딩의 지상 면적은 약 4만2천m²이고 서로 다른 높이로 건축되었다. 북쪽 빌딩은 지상 21층, 남쪽 빌딩은 지상 30층이며 사방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시계탑이 있다. 시계탑은 약 6m 건물 2층 높이로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의 히랄다(Giralda) 종탑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미국 삼나무로 만들었으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재는 항공기 동체 등급의 알루미늄으로 교체한 모습이다. 야간에는 총 116개의 투광 조명과 함께 밝게 불을 밝혀 흰색의 아름다운 건물이 더욱 두드러지게 보인다.

 

가까이서 보면 리글리 빌딩도 꽤 예쁘다.

르네상스 양식이란 말이 무슨 말인지 딱 와 닿는다.

얘는 트리뷴 타워.

트리뷴 타워 Tribune Tower
파이어니어 코트(Pioneer Court)와 미시간애비뉴(Michigan Avenue) 다리 북쪽에 세워진 36층의 고딕풍 건물로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와 어깨를 겨루는 미국의 대표적인 신문사 <시카고 트리뷴>의 건물이다.
건물 벽에는 유명한 건축물의 파편들이 여기저기 박혀 있으며, 벽면에는 세계 각국의 교회와 사원 건물의 단편, 링컨 대통령 암살 사건, 시카고의 대화재, 원자폭탄 투하,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 등 역사적인 뉴스를 전한 역대 「트리뷴」 지의 제1면이 동판에 새겨져 붙어 있다. 1923-1925년 건립되었고 높이 141m에 36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고딕 양식을 고층 빌딩에 적용시킨 보기 드문 예로 유명하다.

이 시커먼 건 랭엄 호텔.

세계 10대 호텔이라고 한다. 안 가봤음.

옥수수 모양의 주차장으로 유명한 마리나 시티.

마리나 시티 Marina City
시카고 강변에 옥수수 모양의 외형을 한 60층 규모의 원통형 쌍둥이 주상복합 건물로 1964년 버트랜드 골드버그(Bertrand Goldberg)의 설계로 건축되었다. 옥수수 모양을 닮은 독특한 외형 때문에 일반적으로 ‘옥수수 속대(Corn cops)’라고 불린다. 건축 비용으로 약 3천 6백만 달러의 경비가 소요됐다고 한다.미국에서 1960년대는 도심에서 교외로의 인구 대이동이 이루어진 시대였다. 그러던 1964년 골드버그는 훗날 ‘도시로의 회귀 현상의 초기 징조’로 불리는 프로젝트, 마리나 시티 건축을 시작했다. 마리나 시티는 놀라우리만치 조각 같은 건물들의 집합으로 한때는 시카고 중심부의 철로 지역이 있었던 시카고 리버에 위치해 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안의 도시’를 표방하며 하나의 건물군 안에서 모든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소규모 가구를 끌어들이는 것이 목적이었다. 완공된 마리나 시티는 산책길, 극장, 체육관, 스케이트링크, 볼링장, 나이트클럽, 레스토랑, 상점가, 그리고 900채의 아파트를 포함하고 있었다. 골드버그는 주상복합 공간을 금지하고 있던 당시의 건축 규제까지 극복했다.
바우하우스 말기 미스 반 데어 로에의 제자였던 골드버그는 당대의 모더니즘 원칙을 수없이 무시했다. 그의 건물들은 광장 한복판에 외따로 떨어져 있기보다는 완전히 거리와 맞닿아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설계되었다. 1층부터 18층까지는 나선형 주차장이고 19층부터는 아파트이다. 타워는 가리비 모양으로, 둥근 발코니와 일정 각도의 조망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유명한 유나이티드 빌딩(왼쪽)과 워터뷰 타워(오른쪽).

77 W 웨커(유나이티드 빌딩) 77 W Wacker
1992년 건축가 보필(Ricardo Bofill)이 설계해 건축한 빌딩으로, 약 87,700㎡ 넓이에 204m 51층 높이로 지어졌다. 처음에는 PR Donnelly 인쇄 회사가 들어섰으나 2005년 다른 건물로 이전하고, 2007년에 유나이티드 항공 본사가 들어와 2011년까지 유나이티드 빌딩으로 불렸다. 2014년 8월에는 농산물 가공회사인 아처 다니엘스 미들랜드(Midland) 사가 들어왔다.
워터뷰 타워 Waterview Tower
111 W 웨커 드라이브라고도 한다. 총 지상 89층이고 높이가 319m에 달하는 초고층 건물이다. 이 건물은 2008년 5월 건설을 시작했다가 주차장과 호텔 바닥 부분을 완성한 채로 2010년부터 자금 문제로 중단되고, 이후 2011년부터 다시 공사를 계속했다. 오히려 중간에 중단된 후 더 나은 합작회사로 소유권을 이전해 본래 결과보다 더 나은 결과물이 나왔다는 평을 듣고 있다.

오오... 배가 듀세이블 다리 밑으로 지나간다!!!

듀 세이블 다리 Du Sable Bridge(구 미시간 애비뉴 브리지, Michigan Avenue Bridge)
시카고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곳에 지어졌다.
미국 정부는 1795년, 대륙의 원주민이었던 인디언들로부터 시카고 강 주변의 땅을 빼앗은 후 1803년 다리의 남서쪽 끝에 디어본 요새(Fort Dearborn)(오른쪽 그림)를 세웠다. 이 전초기지는 유럽계 미국인들이 시카고에 영구 정착하는 시작이 되었다. 훗날 군대가 해산되면서 1857년 요새는 파괴됐지만 이 자리는 이후 시카고의 경제적, 상징적 거점의 역할을 계속 수행해 왔다.
지금의 듀 세이블 다리는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 짓기 시작해 1920년에 완성된 것이다. 다리가 완공되면서 미시간 애비뉴를 중심으로 도시 남북이 연결되고 나아가 시카고가 더욱 번성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1926년에는 산책로를 만들고 이후 교량 주탑에 청동 명판과 부조를 새겨 역사의 순간을 기록하고 있다(왼쪽 사진). 다리의 명칭은 기록상 시카고 최초의 외래 이주자인 아프리카계 유럽인(프랑스계) 쟝 밥티스트 포인트 듀세이블(Jean Baptiste Point Du Sable)의 이름을 땄다.

 

순식간에 어두컴컴해지고

 

색다른 경험. 좋아!!

얘는 머천다이즈 마트. 도매 시장이다.

우리로 치면 동대문 평화시장 같은 데랄까? 물론 규모는 비교가 안 되지만.

머천다이즈 마트 Merchandise Mart
1930년에 세워진 세계 최대의 가구 및 가정용품 도매 센터로, 시카고 상공회의소가 소유하고 있다. 1986-1991년 건물 보수가 이루어졌다. 총 25층으로 상업용 건물로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총면적은 무려 40만m²이다. 부지 면적이 펜타곤(국방부)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를 차지하는 최대 규모다. 복도의 길이만도 13km에 이르며 6-18층에 있는 900여 개의 상가에는 세계의 5천여 개 브랜드가 진출해 있다. 건물 1,2층은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는 쇼핑몰이다. 매년 1월 초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가구 쇼가 개최된다.
머천다이즈 마트는 미국 내 최대의 가정용품 도매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제품이 전시·판매되는 세계 최대의 무역센터로서의 역할을 담당한다. 매년 백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평일에는 예약자에 한해 빌딩 견학 투어를 할 수 있다.

 

음.... 이건 뭔지 모르겠다.

요건 유명한 333 웨커 드라이브.

333 웨커 드라이브 333 Wacker Drive
1979년 착공해 1983년 완성한 건물로 총 높이는 149미터, 36층이다. 면적은 80,290㎡로  시카고 건축을 대표할 정도의 웅장함을 자랑한다. 우아한 녹색 유리의 곡연으로 둘러싸인 이 오피스 빌딩으로 시카고 강에 접해 방사형을 하고 있어서 강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상층부의 미끄러지는 듯한 유리 표면과 대조적으로 하층부는 과거의 건축 양식을 모티브로 한 8각형의 기둥과 대리석, 화강암을 사용해 시카고의 이른바 초현대적 건축의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시카고 강에 접한 곡면과 대조적으로 지그재그의 면을 강조하는 것 같은 남쪽 빌딩 최상층 부, 3층의 하층부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공조용 루퍼로 이용하고 또 8각형의 기둥 등 스케일을 바꾸어 다운타운의 어수선함을 반영했다.
시카고 강을 따라 온화하게 커브진 유리 외관과, 활용을 꼭 중요시한 모던 양식에서 보기 힘들었던 미적인 마무리, 그리고 로비의 새로운 계념의 석조 외관은 이 건물이 모던 주의에서 벗어난, 초현대주의 (Post-Modernism) 양식 디자인의 건물이라는 것을 증명한다. 이 건물을 지으면서 설계 회사인 Kohn Pedersen Fx는 세계적인 초고층 건축설계사로 이름을 날렸다. 시카고 시민들로부터 ‘가장 아름다운 마천루’로 뽑히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그날그날 하늘에 따라, 그리고 풍경에 따라 이 건물의 얼굴이 매일 바뀌기 때문이다. 주변을 비추는 외면 덕분에 ‘도시의 거울’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기도 하다.

 

오, 정말 건물들이 비치네. 생각보다 선명하게 비친다.

이 철도다리는 정말 유명하다.

지금은 이용하지 않는 다리이다.

철도 다리 Chicago & Northwestern Railway Bridge(Kinzie Street railroad bridge)
‘노스웨스턴 철도 다리’, ‘킨지 스트리트 다리’, ‘캐롤 애비뉴 다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1908년 개통 당시에는 세계에서 가장 길고 무거운 다리였다. 이 다리가 마지막으로 사용된 것은 2000년 시카고 썬 타임즈(Chicago Sun-Times)가 인쇄 공장을 동쪽 시내로 이동할 때였다. 이후부터는 다른 수많은 다리들 덕분에 효용이 줄어 사용되지 않았으며 2007년 시카고 랜드마크로 지정됐다.


이건 뭔지 모르겠는 건물... 예쁜데, 그냥 아파트인가?;;

 

이제 다시 돌아간다.

배가 유턴한다.


배 앞머리에 달린 이 깃발은 시카고를 상징하는 깃발이라고 한다.

시빅 오페라 빌딩.

시민 오페라 하우스 Civic Opera House(Lyric Opera)
시카고의 세계적인 오페라단인 리릭 오페라(Lyric Opera) 소유의 건물이다. 본래는 1929년 시카고의 전력 회사를 운영하던 사무엘 인설(Samuel Insull)이 자신의 딸을 위해 세운 것인데 1954년 창단된 리릭 오페라단이 창단 이후부터 임대해서 사용하다가 1993년 빌딩을 구매하고 1996년까지 대대적으로 보수해 오늘날에 이르렀다. 오페라 하우스는 극장과 사무실이 함께 있는 초고층 빌딩으로, 중앙에 있는 45층 사무용 빌딩과 좌우의 22층 빌딩이 조화를 이룬다. 극장은 아르데코 양식과 아르누보 양식으로 실내장식이 되어있고, 빌딩의 정면 입구에 조각가 헨리 헤링(Henry Hering)의 작품이 있다. 3,563석 규모로 북아메리카에서 두 번째로 큰 극장이다. 1941년 오슨 웰즈 감독 겸 주연의 영화 <시민 케인>의 모티프가 되었다.


하늘이 참 예쁘네요.

나 움직이는 배에서도 사진 참 잘 찍는다, 헤헤.


저 멀리 안테나 두 개 달린 높은 건물은 시카고에서 제일 유명하다 해도 과언이 아닌 윌리스 타워다.

저기 전망대인 스카이 덱에 갔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윌리스 타워 Willis Tower
1970년 8월 착공해 1974년에 완공된 110층 규모의 사무용 빌딩이다. 1974년 당시 통신 회사인 시어스(Sears)가 이 빌딩을 지었다 하여 시어스 타워(Sears Tower)로 불리다가 2009년 윌리스(Willis) 그룹이 빌딩 소유자와 윌리스 타워로 이름을 바꾸기로 합의하면서 지금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높이 442m(안테나 탑 포함 527.3m)로 미국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부지 면적은 3,600평, 건축 면적은 1,480평, 연건축 면적은 12만 6,500평이며, 설계는 국제적인 설계 회사인 SOM(Skidmore, Owings and Merrill)이 맡았다. 묶음 튜브 구조로 이루어진 철골조 건물로, 상층부로 올라가면서 단형(段形)이 좁아지는 셋백(set-back)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규모 역시 미국의 16개 블록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거대하다. 또 업무시설의 수직 집중화를 꾀하면서 주변 주거 시설과도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타워 주변의 보도가 얼어붙지 않도록 열선 시공을 했다.
이 타워가 건립됨으로써 주위에 100층·80층·66층 등 초고층 빌딩군이 형성되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나아가 시카고가 국제도시로 성장하는 데 원동력이 되었다. 고속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1층부터 지상 412m(103층) 높이에 있는 스카이 덱(Sky Deck) 전망대까지 오르는 데 1분이 조금 넘게 걸리며, 전망대에서는 시카고는 물론 주변 먼 거리까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도깨비 같은 윌리스 타워.

 

점점 투어가 끝나가고 있다.


다시 머천다이즈 마트 지나서,


다운타운 가까이 오면


크루즈 투어 끝- 

내릴 때 되니 아쉬움에 깃발과 기념샷 남기는 엄마.

이제 보니 엄마는 이날 빈티지한 티셔츠를 입고 계셨네, 패션 리더...


듀세이블 다리의 교량 주탑 부조로 마무리.

재미있는 투어였다. 시카고 가면 한 번쯤 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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