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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탈 박물관과 함께 시카고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곳, 시카고 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의 상설 작품 한국어 설명 자료를 공유한다. 참고로 시카고 미술관은 뉴욕 맨해튼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Metropolitan Museum of Art), 보스턴의 보스턴 미술관(Boston Museum of Fine Arts)과 함께 미국의 3대 뮤지엄으로 꼽히는 곳이다. 안 그래도 경제력과 군사력으로 세계의 예술품을 싹쓸이해 간 미국인데, 그곳에서도 손꼽히는 곳들이니 말 다 했다. 시카고 미술관에도 어마어마한 작품들이 엄청나게 소장·전시돼 있으니 꼭 가 보길 권한다.
시카고 미술관에 다녀옴으로써 미국의 3대 미술관을 모두 다녀오는 기록을 세웠다. 우왕 굿, 기쁘다.
시카고 미술관(The Art Institute of Chicago)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보스턴 미술관과 더불어 미국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다. 1863년 개관하고 1879년 순수 미술 아카데미로 시작해 1882년 미술관으로 거듭났다. 세계에서 가장 멋진 예술 박물관으로 꼽히며 1995년 클로드 모네 전시가 경이적으로 성공해 이후 미국 내에서 가장 큰 회원제를 보유하고 있다. 해마다 약 160만 명이 관람하는 인기 미술관으로 미시간 호반에 있는 그랜트 파크 안에 있으며 밀레니엄 파크에서도 연결된다.
시카고 미술관에 마련된 수십 개의 전시실에는 프랑스 인상파, 후기 인상파 거장들의 그림이 소장되어 있다. 대표적으로는 밀레, 모네, 르누아르, 고흐, 렘브란트, 피카소 등의 작품이 있으며 회화뿐 아니라 사진, 판화, 조각, 수천 년 된 고대의 미라에 이르기까지 약 30만 점에 이르는 방대한 컬렉션을 자랑한다.
미술관은 크게 본관과 신관으로 나뉜다. 본관에는 유럽 회화, 신관 1층과 2층에는 현대 미술과 미국 미술이 전시되어 있다. 그 밖에 동양 미술과 유럽 장식 미술, 건축, 사진 작품 등은 본관 1층과 지하 1층에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정문으로 입장해 계단을 따라 본관 2층으로 올라가 면, 15-18세기 유럽 회화 전시실이 나오는데 주요 작품들이 많은 본관을 천천히 관람한 후 신관 1층과 2층에서 현대 미술, 미국 미술을 둘러보는 것이 좋다. 여유가 있다면 별관 2층에 있는 그랜트 우드의 대표작인 <아메리칸 고딕>도 놓쳐서는 안 될 작품이다. 본관 1층과 지하 1층에서는 동양 미술과 유럽 장식 미술 컬렉션 가운데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보는 것이 좋다.
워낙 볼거리가 많은 미술관인 만큼 휴식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다. 본관에서 신관으로 연결되는 윙에 위치한 발코니 카페는 관람 도중에 음료나 식사를 즐기며 잠시 숨을 고르기 좋은 공간이다.(▶경험상 카페테리아는 갈 곳이 못 된다. 사람 엄청 많아서 진짜 오래 줄 서야 된다. 지금껏 가 본 미국 내 뮤지엄 중 카페테리아 최악) 디자인, 건축, 미술 등 문화에 관한 책과 잡지들도 진열돼 있어 휴식을 취하기 좋다. 비디오카메라, 배낭, 긴 우산, 가방, 음식물은 유료 보관함에 맡기고 들어가야 하며 카메라 촬영은 가능하다.
운영일시 : 금~수 10:30-17:00, 목 10:30-20:00
입장료 : 25달러(단, 목 17:00-20:00 무료) / 스카이덱이 포함된 콤비 티켓은 $41 / 시카고 시티패스 사면 아들러 천문관과 택1해서 들어갈 수 있음
시카고 미술관 설명 자료 파일
아래 자료는 인터넷과 책을 긁어 모아 만든 것이고, 총 48쪽 분량이다. A5사이즈의 PDF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넣어 가져가면 보기 편하다. 방 번호도 모두 매겨 두었는데, 미술관인 만큼 방 번호는 언제든 바뀔 수 있음에 주의.
물론 모든 작품이 있진 않고, 내가 보고 싶은 작품들만 들어 있다. 그래도 입장료 아까울 만큼 조금 담지는 않았다. 현장에 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없으니 별도의 투어를 신청해서 다닐 게 아니라면 아쉬운 대로 이걸 봐도 괜찮을 것 같다. 참고로 현장에서 한국인 투어 그룹은 하나도 못 봤다.
시카고 미술관 앞을 지키는 Lions과 건물에 있는 각종 공예품으로 시작해서

고대 유물들은 물론이고

고흐니 모네니 하는 현대 미술까지, 당신이 일반인보다 좀 더 미술에 조예가 깊은 수준이라면, 즉 전문가가 아니라면 알 만한 것들은 웬만큼 다 들어 있다. 아, 정말 힘든 작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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