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노트/일본 여행 URL 복사

[일본] 몽쉐르 도지마롤과 편의점 간식(푸딩, 티라미수)

2018. 6. 26. by 솜글

일본은 편의점이나 빵집도 유명한 곳이 많아서 참 많이 사 먹었다.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는데, 먹은 디저트들은 다음과 같다. 별은 다섯 개 만점으로 매겨 본 내 나름의 평점. 

도쿄

  • Newyork Perfect Cheese ★★★★★(치즈맛 과자 끝판왕인 듯)
  • 편의점 각종 푸딩들(개별 제품에 따라 평점이 극과 극으로 다름)
  • 도쿄밀크치즈팩토리(Tokyo Milk Cheese Factory) ★★★★(우리나라에도 있다고 함)
  • 로손 신주쿠역(Lawson Metorosu Shinjukunishiguchi Shop)
  • 몽쉐르(MonCher) 도지마롤 ★★(왜 열광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음)

교토, 우지

  • 긴다코(Gindaco) ★★★★
  • 나카무라토키치(中村藤吉, Nakamura Tokichi) ★★★★★(녹차빙수는 말차 끝판왕)
  • 라쿠쇼(Rakusho, 洛匠らくしょう)(4.5) ★★★★★
  • 베이크치즈타르트(Bake cheese tart Kyoto shop) ★★(파리바게트 치즈타르트랑 크게 다름을 느끼지 못함)
  • 아라비카(Arabica) ★★★(준수하지만, 요새는 우리나라에서 커피 맛있는 집이 많으니...) 
  • 아린코(Arinco) ★★★★(맛있음)
  • 콘나몬쟈(こんなもんじゃ, Konna Monja) ★★(두유로 만든 간식들... 평범... 특별할 것 없음)
  • 후루-루(Fleur / フルール) ★★★★(맛있음... 신세계. 그런데 먹다 보면 질림)
  • 이중 편의점 등에서 사서 호텔에서 먹은 것 몇 가지만 사진으로 소개하자면....

몽쉐르 도지마롤

한때 국내에서 사진으로 돌아다니며 핫했던 집. '짱구는 못말려'에서도 '카리스마 용숙'이 짱구랑 짱아를 어쩌다 돌봐주게 되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짱구엄마가 고맙다며 사온 빵이 바로 '몽슈슈 롤케이크', 즉 바로 이 몽쉐르 도지마롤이었다. 정확한 명칭은 '오사카 도지마롤'인 듯. 

백화점 식품매장에서 발견했는데 조각으로 잘라 파는 게 정말 딱 하나 남아 있었다. 사진에서 빈 자리가 바로 내가 주문해서 텅 비게 된 자리다. 

 

조각으로 잘라 파는 건 360엔 정도 한다. 

호텔 와서 냉큼 포장부터 뜯었다. 

 

맛은.... 음, 빨리 생크림 잔뜩 발라먹는 맛.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 

 

도지마롤 옆집에서 봤던 장어... 한 마리에 3,780엔??? 미쳤네?? 별로 좋아 보이지도 않는구만. 

이값이면 히로카와 가서 우나쥬 사 먹겠다. 


푸딩들

일본에서 진짜 편의점에서 파는 캬라멜 푸딩을 거의 다 사 먹었다. 하루에 세 개씩 먹고 했으니... 

그중 제일 맛있었던 건 바로 이 Uchi Cafe 브랜드의 푸딩이다. 사이즈가 다른 푸딩에 비해 정말 엄청나게 쪼그맣다. 그런데 가격은 비쌈.. 세금 포함 245엔. 보통 이것보다 훨씬 큰 크기의 푸딩들이 100엔대 초반이니 다른 푸딩에 비해 몇 배는 비싼 값이다. 

'和三盆의 푸딩'이라고 써 있는데, 화삼분(和三盆)은 '와삼봉'이라고 읽는단다. 

 

맛은 더 이상 논하지 않겠다. 

푸딩은 꼭 이 제품으로 먹길. 너무 양이 적어서 두 개는 먹어야 할 것 같다. 

 

'와삼봉'은 '일본의 것'이라는 접두사 와(和)에, 일본 고유의 설탕 제법인 '쟁반 위에서 세 번 간다(盆の上で三度研く)'에서 온 '삼봉(三盆)'을 합친 말로, 죽당(竹糖)이는 품종의 사탕수수에서 나온 당을 곱게 갈아 만든 설탕이다. 일본의 전통 설탕이라고 할 수 있고, 정제 과정을 많이 거치는 데다 고급스러운 단맛을 내서 값이 비싸다. 

비싼 설탕으로 만들어서 비싼 거였구나. 

 

그다음으로 맛있었던 푸딩은 요거였다. 나머지 푸딩들은 그냥 보통 수준이었다. 


티라미수와 하겐다즈

나는 티라미수 덕후다. 티라미수도 어지간히 사 먹은 듯... 값이 참 마음에 들더라. 

 

두툼하니 그럴 듯해 보이는 모습에 기대 만발. 

 

코코아가루가 딱 알맞게 뿌려져 있다. 

적당한 맛이었다. 

 

이탈리아 가서 티라미수 또 먹고 싶다. 

물론 우리나라 체인 빵집에서 파는 티라미수보다는 훨씬 나았고 커피 맛도 진했다. 순삭한 듯. 

 

하겐다즈가 싼 편이라 2일 1개 정도 먹은 것 같다. 

 

일본 왔으니 녹차맛 먹어야지 싶어 녹차맛을 먼저 택했는데 맛있었다. 

나카무라토키치 뵤도인점에서 녹차 디저트 먹기 전에는 그렇게 맛있게 느껴졌었지. 

옷, 패션 트렌드, 운동화, 쇼핑, 신상품, 신발, 자켓, 코트, 탈모, 모발이식, 미용, 성형수술, 구두, 부츠, 샌들, 여름 신발, 바지, 롱팬츠, 팬츠, 양말, 모자, 캡, 나이키, 아디다스, ABC 마트, 롱부츠, 첼시부츠, 티셔츠, 원피스, 정장, 수트, 가방, 귀걸이, 목걸이, 반지, 마스크, 시계, 팔찌, 패션, 백화점, 의류, 옷, 머리띠, 롱패딩, 패딩, 점퍼, 야상, 재킷, 화장품, 크림, 스킨, 아이섀도우, 아이브로우, 올리브영, 롯데닷컴, 하프클럽, 니트, 블라우스, 스커트, 치마, 주름바지, 통바지, 크롭티, 와이셔츠, 영어, 토익, 학원, 반찬, 다이어트, 도시락, 닭가슴살, 샐러드, 감자, 계란, 집밥, 요리, 고기, 소고기, 닭다리, 치킨, 아침밥, 삼겹살, 곱창, 밀키트, 선물세트, 저녁 메뉴, 볶음밥, 탕수육, 광어회, 연어회, 해산물, 냉동식품, 참치회, 잡곡밥, 아이스크림, 배스킨라빈스, 배달의 민족, 배달음식, 떡볶이, 튀김, 오징어튀김, 순대, 오뎅, 토마토, 딸기, 사과, 귤, 오렌지, 콤부차, 홍차, 레몬티, 커피, 카누, 네스프레소, 캡슐커피, 식품 직구, 영양제, 비타민, 아이허브, 신용카드, 소액대출, 대출, 보험, 보험상담, 저축은행, 여성대출, 학자금대출, 대출계산기, 대출이자, 주부대출, 임플란트, 치아보험, 자동차 렌트, 제주도 렌트, 렌터카, 자동차, 승용차, 중고차, 자동차보험, 자동차사고, 청약주택, 청약통장, 정기예금, 적금, 주택정약, 아파트, 내집마련, 빌라, 30평대, 부동산, 소형아파트, 치아, 어금니, 송곳니, 법률상담, 모기지론, 대학 편입, 학사편입, 대학교, 웹호스팅, 클라우드, 보안솔루션, 홈페이지, 앱제작, 동영상제작, 영상편집, 기부, donate,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세계구호, 변호사, 세무사, 회계사, 전문자격증, 자격증, 학원, 사이버대학교, 학사, 학위취득, 학점은행제, 토익, 영어, 외국어, 통역, 번역, 동시통역
[면책공고] 솜글 블로그 자료 이용 안내

이 글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