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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노트/미국 여행 URL 복사

시카고 대중교통 요금표, 그리고 Ventra Card

2016. 12. 20. by 솜글

시카고는 대중교통이 꽤 비싸다. 사실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식비, 숙박비, 관광지 입장료 등 다 비싸기 때문에 딱히 비싸다고만 하기 뭐하다. 그냥 물가가 비싸다고 봐야 한다. 체감상 뉴욕 맨해튼보다 비쌌다.

 

아래는 현재 기준 시카고 CTA(Chicago Transit Authority) 요금표이다.

버스 한 번에 2달러, 환율 비쌀 땐 거의 3,000원 돈 하는 셈이니 우리 기준으로는 엄청 비싸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여행자에게는 CTA PASS를 권한다. 1일권이 10달러, 3일권이 20달러, 7일권 28달러이다.(여행자 중 7일 이상 있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다.)

나는 3일권을 끊었고, 나머지 기간은 그냥 우버를 불러서 다녔다.

 

그런데 CTA 패스에는 함정이 있다. 귀찮게 Ventra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는 것.

위 표에서 밑에서 넷째 줄 보면 'NEW Ventra Card'가 5달러라고 되어 있는데, 5달러를 내야만 벤트라 카드, 즉 교통카드를 받을 수 있다. 카드값이 5달러인 셈이고, 여기에 이용 일수에 따라 요금을 충전해서 써야 한다.

홈페이지에서 카드를 등록하면 연말에 5불 환급해 준다고 하는데, 나는 그냥 기념으로 갖기로 했다.

 

▼ 요렇게 생겼고 마스터 카드와 연계해 체크카드처럼 쓸 수도 있다.

달리 선택권이 없어 벤트라 카드를 받아서 다녔다. 다운타운은 생각보다 좁고 걸어다닐 만하니, 북부와 남부 다니는 날들을 좀 몰아놓고 벤트라 카드 이용 일수를 최소화하는 게 좋다.

 

사용할 때는 그냥 한국에서 교통카드 찍듯 찍으면 된다. 지하철이든, 버스든.


참고로 아래는 시카고 대중교통 서비스인 CTA 홈페이지다. 위 요금표는 2013년 이후 현재까지 동결인데, 인상되면 아마 홈페이지에 올라올 것 같다. 카드값 5달러 환급도 아래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요금표는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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