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올드타운에서 프렌치 베이커리로 유명한 La Fournette.
특히 마카롱이 유명한 것 같아서 마카롱 네 개 포장해 왔다. 호텔에서 냠냠.
일반 빵들, 특히 타르트들도 꽤 맛있어 보였고 초콜릿도 잘 나가는 것 같다.
맛집이라던데 우리가 갔을 땐 손님이 별로 없었다.
의외로 맛은 그냥 평범... 요새는 한국에도 마카롱 맛집이 하도 많아서, 외국 나가 먹어도 다 그냥저냥인 것 같다.
미국 갈 때마다 나를 미치게 만드는 매그놀리아의 바나나푸딩.
한국에도 들어온지 좀 됐는데, 워낙 사기 힘들어서....
두 통 사다 호텔 냉장고에 넣어 놓고 계속 푹푹 퍼먹다 잠들었다.
친구들이랑 여행 다니면 디저트 맛집 찾아다니기 바쁜데, 시카고에서는 호텔에서만 먹네.
사랑해, 바나나푸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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