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시내에는 맛있기로 소문난 스테이크 전문점이 많이 있다.
다 먹어볼 요량으로 갔는데, 다 가진 못하고 몇 군데만 갔다.
공통점이 있다면 1.맛있다, 2.비싸다.
이날 간 Gibsons Bar & Steakhouse는 하필 브레이크타임 시간대에 도착하는 바람에 옆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먹으며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바람이 많이 불어 오들오들 떨었는데, 다행히 맛이 괜찮았다.
내가 주문한 시그니처 메뉴.
미디엄으로 아주 잘 구워줬다.
와인 곁들이니까 정말 꿀맛이다.
뉴욕에서 먹었던 스테이크도 맛났는데 이게 더 맛나네.
가격도 더 비싸네... 하하...
이건 엄마가 주문한 요리. 안심+랍스터꼬리 콤비 메뉴다.
랍스터 테일이 아주 살살 녹는다.
두 마리인 듯.
나도 이거 먹을 걸...
가니쉬로 나오는 버섯도 아주 훌륭했다.
다만 값이 비싸다.
와인 포함해서 거의 20만 원 돈.
그럼 어때, 맛있으면 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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