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여행1 봄날에 싸는 봄소풍 스페셜 도시락 원래 도시락 같은 건 잘 싸지 않는데, 큰맘 먹고 소풍 도시락을 싸가지고 나들이를 다녀왔었다.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다 맛있어 보이기에, 그냥 다 하기로 했다. 그렇게 만들어진 도시락 소개. 봄소풍 도시락 유부초밥, 무쌈말이, 크래미샐러드 유부초밥은 시판 제품에 채소만 더 다져 볶아 넣었다. 무쌈말이는 나의 베스트 메뉴. 제육볶음 품은 깻잎쌈밥, 새싹채소 올린 한우바싹불고기 도시락은 물기를 최소화해야 한다. 제육볶음도 불고기도 간을 약간 심심하게 한 다음 국물 없이 바싹 졸여야 한다. 베이컨팽이버섯말이, 롤샌드위치, 치즈과자 치즈과자는 체다치즈를 9등분해 전자레인지에 타지 않을 만큼 돌리면 된다. 바삭바삭 맛있다. 맥주 안주로 잘 먹었다. 케이준치킨샐러드, 삼색메추리알꼬치, 참깨드레싱 삼색메추리알 꼬치.. 열린노트/만들기·그리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