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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테이크 맛집2

[미국] 시카고 The Capital Grille, 고급진 스테이크 맛집 시카고에서의 10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공항 가기 전 마지막 식사로 선택한 곳은 스테이크로 유명한 The Capital Grille(캐피탈 그릴)이다. 사실 이 집은 호텔에서 가까워서 첫째 날쯤 가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갔다. 꼭 가 봐야지 했던 집이었다.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코코넛 쉬림프. 아주 맛있었다. 아웃백 코코넛 쉬림프랑 비교 불가. 기념사진도 괜히 슬쩍 남겨 보고... 내가 주문한 안심. 시즈닝 제대로 입혔네... 소스가 세지 않아 고기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실로 잘 묶어 모양을 잡은 것 같다. 완벽한 스테이크였고, 그만큼 비쌌다. 엄마가 주문한 스테이크. 뭔지 잘 기억이 안 나는데, 내 안심이 더 맛있었다. 아마 티본 종류였던 듯. 짧았던 시카고를 근사한 한 .. 여행노트/미국 여행
[미국] 시카고, Gibsons Bar & Steakhouse 시카고 시내에는 맛있기로 소문난 스테이크 전문점이 많이 있다. 다 먹어볼 요량으로 갔는데, 다 가진 못하고 몇 군데만 갔다. 공통점이 있다면 1.맛있다, 2.비싸다. 이날 간 Gibsons Bar & Steakhouse는 하필 브레이크타임 시간대에 도착하는 바람에 옆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먹으며 기다렸다가 들어갔다. 바람이 많이 불어 오들오들 떨었는데, 다행히 맛이 괜찮았다. 내가 주문한 시그니처 메뉴. 미디엄으로 아주 잘 구워줬다. 와인 곁들이니까 정말 꿀맛이다. 뉴욕에서 먹었던 스테이크도 맛났는데 이게 더 맛나네. 가격도 더 비싸네... 하하... 이건 엄마가 주문한 요리. 안심+랍스터꼬리 콤비 메뉴다. 랍스터 테일이 아주 살살 녹는다. 두 마리인 듯. 나도 이거 먹을 걸... 가니쉬로 나오는 버섯도 .. 여행노트/미국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