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1 [미국] 뉴욕 Peter Luger Steak House(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 여행 계획을 짜면서 꼭 먹고 오겠다고 생각했던 단 하나가 있다면, 125년 됐다는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전문점 '피터루거'의 스테이크였다. 그래서 여행 마지막 날에 요기를 넣었다. 맨해튼이 아닌 윌리엄스버그 쪽에 있어서 이동루트는 다소 불편하다. 버스 타고 한참을 가야 했다. 뭐 인터넷 보면 예약을 꼭 해야 한다는둥 예약 필수라는둥 하는데, 함께 방문한 뉴욕거주 지인은 한 번도 이집을 예약하고 온 적이 없다고;;; 내려서도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데, 가다 보니 엄청 예쁜 건물이 있네. 가까이서 보니 Bank란다. 이렇게 예쁜데 은행이라니.... 그렇게 피터루거가 쨘 하고 나타났다. 평일 점심이라 예약을 안 했는데 웨이팅 줄이 약간 있었다.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벽에는 각지에서 받은 'Top Stea.. 여행노트/미국 여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