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021.12.28(화), 외부 전문 기관에 위탁·조사한 「주 최대 52시간제 대국민 인식조사」결과를 발표하였다.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인식) 우리 국민의 절반 이상(55.8%)은 “우리나라 근로자들이 일을 많이 하는 편”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음(적게 하는 편 6.6%)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인식) 주52시간제 시행에 대해서는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71.0%로, “잘못한 일”(19.3%)보다 많았고, 특히 임금근로자는 77.8%가 “잘한 일”이라고 응답하여 “잘못한 일”(15.7%)보다 월등히 많게 나타남.
(노동시간 단축의 효과 및 기대) 주52시간제로 인한 삶의 질은 “이전과 별 차이가 없다”는 의견이 많았으나(55.9%), “나빠졌다”(8.3%)보다는 “좋아졌다”(33.2%)는 의견이 많았음.
주52시간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기업의 준수 의지”(25.4%)를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사회적 인식의 변화”(18.1%), “정부의 지원 정책”(17.8%), “주52시간 예외 제도 확대”(17.4%) 그리고 “정부의 관리감독 강화”(13.9%) 순으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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