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 영웅들1 [이탈리아] 시스티나 예배당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설명 시스티나 예배당 - 미켈란젤로의 천장화 시스티나 예배당이 1483년에 축성식을 가진 지 21년 후인 1504년, 건물의 배수 구조에 문제가 생긴다. 이 때문에 파란 바탕에 금빛 별을 그렸던 천장에 금이 가고 말았다. 보수 작업 도중 천장화가 손상되었고, 교황 율리오 2세는 별이 그려진 기존의 천장화를 지우고 새로운 천장화를 그리기로 결정하고 미켈란젤로(오른쪽 그림)에게 그 책임을 맡겼다. 미켈란젤로는 율리오 2세가 안장될 영묘를 만드는 조각 작업을 진행하는 중이어서 다른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고 고사했지만, 교황은 강하게 요청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영묘 작업을 중단하고 1508년 5월 10일, 시스티나 예배당 천장화 계약서에 서명했다. 원래 율리오 2세는 12사도를 그려 달라고 주문했다. 하지만.. 여행노트/이탈리아 여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