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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푸딩2

[미국] 시카고에서 먹은 디저트 - La Fournette 마카롱. Magnolia's 바나나 푸딩 시카고 올드타운에서 프렌치 베이커리로 유명한 La Fournette. 특히 마카롱이 유명한 것 같아서 마카롱 네 개 포장해 왔다. 호텔에서 냠냠. 일반 빵들, 특히 타르트들도 꽤 맛있어 보였고 초콜릿도 잘 나가는 것 같다. 맛집이라던데 우리가 갔을 땐 손님이 별로 없었다. 의외로 맛은 그냥 평범... 요새는 한국에도 마카롱 맛집이 하도 많아서, 외국 나가 먹어도 다 그냥저냥인 것 같다. 미국 갈 때마다 나를 미치게 만드는 매그놀리아의 바나나푸딩. 한국에도 들어온지 좀 됐는데, 워낙 사기 힘들어서.... 두 통 사다 호텔 냉장고에 넣어 놓고 계속 푹푹 퍼먹다 잠들었다. 친구들이랑 여행 다니면 디저트 맛집 찾아다니기 바쁜데, 시카고에서는 호텔에서만 먹네. 사랑해, 바나나푸딩. 여행노트/미국 여행
[미국 자유여행] 뉴욕 여행 중 먹은 것들 9일 간의 뉴욕 여행 중 먹은 것들...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기억을 위해 뉴욕 먹방의 추억을 업로드해 보기로 한다. 뉴욕 여행 중 먹은 것들 친구(정확히는 친한 언니) 집에 도착하자 웰컴 디너가 기다린다. 해산물 빠에야와 샐러드. 다 먹고 나니 자동으로 등장(!)하는 와인에 치즈와 크래커 안주까지. 완벽한 웰컴 디너였다. 아침이 되니 커피를 내려준다. 대접이 극진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나와서 또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 멀리 뉴욕까지 왔으니 스타벅스를 먹어 봐야겠다며 제일 먼저 달려간다. 샷 추가한 아메리카노 맛이다. 향내와 총천연색 노상이 즐비하는 할렘에 가면 일명 ‘소울푸드’ 음식점이 많이 있다. 메뉴 중 그나마 괜찮을 것 같아 주문했던 치킨 소울푸드는 입에 안 맞았다. 오바마 대통령도 먹고.. 여행노트/미국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