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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7

[크로아티아] 로비니(Rovinj), 풀라(Pula) 관광지 설명 자료(한국어 가이드) 로비니(Rovinj) 크로아티아 이스트라 주에 위치한 해안 도시이다. 로마 제국, 베네치아 공화국, 비잔틴 제국 등의 통치를 받은 역사가 있어 현재 크로아티아에 속해 있지만 지역색은 이탈리아에 더 가깝다.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하는, 베네치아식 고딕 양식의 아름다운 항구 도시다. 이탈리아 어로는 로비뇨(Rovigno)라고 한다. 인구는 14,000명 정도이며 북부 아드리아 해 연안과 이스트라 반도 서부 연안의 관광 도시이다. 로망스 어군에 속하는 언어인 이스트라 어를 쓰는 몇몇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고 이탈리아 어도 공용어로 쓴다. 1283년부터 1797년까지 베네치아 공화국의 지배를 받는 동안 이곳은 이스트라 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마을 중 하나였다. 이 시기에 겹으로 된 방어벽을 쌓은 것이 지금도.. 여행노트/동유럽 여행
베네치아에서 페리 타고 크로아티아 피란, 로빈(로비니), 풀라, 포레치 가는 방법 이탈리아와 크로아티아를 연결하는 배편이 있다더라. 나는 이번 여행에서는 이탈리아는 가지 않을 계획인데, 엄마가 이탈리아를 못 가 보셔서 베네치아를 당일치기로 다녀올지 말지 고민을 좀 하고 있다. 그래서 온갖 인터넷을 뒤져 모은 정보를 우선 정리해서 공유한다. 페리 기본정보 루트와 요금 페리는 크게 Route 803, Route 816의 두 개 노선으로 운영된다. Route 803은 Venezia Lines라는 회사가 운영하고 Route 816은 Adriatic Lines가 운영하는 경로다. 어느 쪽을 택하든 목적지와 출발지는 다르지 않은데, 가격이 다르다. 편도 기준으로 Route 803은 성수기에 590쿠나(10만6천원), 비수기에 580쿠나(10만4천원)이고 Route 816은 성수기 비수기 관계없기.. 여행노트/동유럽 여행
[자그레브] 땅 위의 태양계(Grounded solar system) 주소와 위치 크로아티아 땅 위의 태양계(Grounded solar system) 자그레브 시내 곳곳에는 태양계의 각 별을 묘사한 조형물이 있다. 이들을 하나씩 찾아보는 것도 자그레브 여행에서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재미다. 최초의 조형물인 태양은 이반 코바리치(Ivan Kozaric)가 1971년 크로아티아 국립극장 앞에 조성한 것이며, 이어 화성, 수성, 지구, 명왕성 등이 설치됐다. 각 조형물 크기는 실제 행성들의 크기와 비례하고, 각 별들 사이의 거리는 실제 행성들 간 거리와 비례한다고 한다. 가령 목성은 지름이 28cm이며 제일 작은 명왕성(공식적으로는 2006년부터 행성이 아니지만) 겨우 3mm이다. 또 태양과 지구까지의 거리는 75m이고 가장 먼 명왕성까지의 거리는 7.648km라고 한다. 각각의 주소와.. 여행노트/동유럽 여행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 플리트비체(Plitvička) 관광지 설명 자료(한국어 가이드) 자그레브(Zagreb) 크로아티아의 수도이다. 수도권은 자그레브 시를 포함하여 별도의 자그레브 자치주를 포함하고 있고, 2011년 기준 수도권의 총인구는 약 110만 명 정도이다. 이 지역은 크로아티아에서 유일하게 100만명 이상의 인구를 보유한 도시권이다. 구시가지는1세기 로마인들이 정착하면서 형성됐다. ‘자그레브’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1094년에 로마 가톨릭 주교구가 되면서 처음으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진다. 이후 1241~1242년 몽골 침략 이후 자그레브는 왕의 보호를 받는 요새 도시로서 성장하기 시작한다. 크로아티아, 세르비아 등 중부유럽은 오랫동안 투르크의 지배를 받았는데, 19세기 이후 자그레브는 크로아티아 독립운동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 여행노트/동유럽 여행
한 달 동유럽(+독일) 여행 후 생각나는 대로 남기는 간단한 팁들 한 달 동유럽 여행에서 돌아온지 하루 됐다. 생각 나는 대로 대충대충 간단한 팁들을 남겨 본다. 아직 사진도 다 못 옮겼다... 앞으로 이 게시물에 계속 생각 나는 대로 업데이트할 예정. 일단 다 쓴 다음 도시별로 다시 정리해서 포스팅해야겠다. 너무도 길고 복잡한 여정이었던지라 직접 만든 지도나 한국어 가이드맵 등은 올리는 데 시간이 꽤 걸릴 것 같다. 열흘 후 다시 여행 예정이라 그 여행이 끝나야 좀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 여행 루트(순서대로) 독일 : 뮌헨(2일) + 독일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1일) 오스트리아 : 잘츠부르크(1일) + 장크트길겐(1일) 슬로베니아 : 류블랴나(1일) + 보히니·블레드(2일) + 포스토이나(1일) 크로아티아 : 로비니(1.5일) + 풀라(0.5일) + 자.. 여행노트/독일 여행
[구글맵 여행지도] 동유럽 자유 여행 코스 - 한달, 한달반, 두달 버전 다운로드 여행을 앞두고 고민하는 예비 여행자들을 위한 포스트들입니다. 많은 정성을 들인 자료이므로 다른 곳으로 공유하지 마시고 개인적으로만 사용하세요. *페이지 맨 아래에서 본문 이상의 내용을 파일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파일의 비밀번호는 somglemap입니다. *자료가 도움이 되었다면 인사 한 줄 남겨 주세요. 얼마 전 동유럽 여행 루트를 짜기 위한 지도를 공유했다. 동유럽 여행 코스 짜기를 위한 지도 바로가기 위 페이지의 '사진을 추가한 지도'를 바탕으로 1달, 1달 반, 2달 코스를 대략 짜 봤다. 물론 기준은 지극히 주관적인 내 기준이니, 각자 보고 더 묵고 싶은 곳에는 더 묵고, 빼고 싶은 곳은 빼고 하면 될 것 같다. 페이지 맨 아래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지명 표기 지명은 가급적 그 나라의 .. 여행노트/동유럽 여행
동유럽 자유여행 코스 짜기용 구글맵 지도 다운로드 여행을 앞두고 고민하는 예비 여행자들을 위한 포스트들입니다. 많은 정성을 들인 자료이므로 다른 곳으로 공유하지 마시고 개인적으로만 사용하세요. *파일의 비밀번호는 somglemap입니다. *자료가 도움이 되었다면 인사 한 줄 남겨 주세요. 동유럽 일주, 한 달에서 두 달쯤 여행하면 어떨까 지난번에 내 인생 첫 번째 버킷리스트, '체스키 크룸로프 여행'을 결심한 이유를 포스팅했었다. 코찔찔이 국딩 솜글이는 왜 체코에 가고 싶었을까. 막상 여행 루트를 짜려는데 영 난감하다. 동유럽 이렇게 복잡했나? 도대체 어디가 어디에 붙어 있는지도 모르겠고 웬 나라는 그리 많은지, 국경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 같은데 쓰는 돈은 왜 또 다 다른지... 그래서 동유럽 코스를 짤 때 표시할 수 있는 한국어 지도를 만들어 봤다... 여행노트/동유럽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