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1 [서울 강남] 논현동 오발탄 본점 너무 비싸서 큰 맘 먹고 와야 하는 곳. 예전에 부산에서 처음 먹어 봤었는데 감동해서 틈만 나면 본점을 뻔질나게 드나드는 중이다. 항상 한우 대창(1인분 30,000원)으로 시작.... 비싸니까 머릿수대로 2인분만 시켰다. 곧 대창님 나오실 거라 오징어 목이버섯 샐러드는 찬밥 신세. 풀떼기도 찬밥 신세. 내장 반찬은 계속 집어먹어 줘야지. 내장 먹으러 왔으니까. 대창 2인분 나왔다. 다른 집에서는 절대 눈에 잘 안 보이는 오동통하고 깨끗한 비주얼...♥ 정말 사악한 가격에 치를 떨지만 먹어 보면 그냥 '돈 많이 벌자'는 생각뿐. 구워지기를 기다리면서 다른 반찬 한두 개 집어먹다 보면 금세 익기 시작한다. 아우.... 나까지 빨려들어가겄소. 이거 먹으러 왔지ㅠㅠ 염통은 첫 판에만 준다. 메뉴에 없어서 양이.. 여행노트/국내 여행과 맛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