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미식 여행1 프랑스 파리 10일 자유여행 후 - 여행 팁과 도움되었던 작은 정보들 모음 한국사람 정말 많다. 내 생애 이렇게 한국사람 많은 외국은 처음이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도 이 정도는 아니었건만, 어딜 가나 한국말이 들리고 줄을 서면 내 앞 또는 내 뒤에 꼭 한국인이 있었다. 세상에. 여기가 파리인가 서울인가.. 참, 스트라스부르에서는 한국인을 거의 못 봤다. 프랑스어 하나도 못해도 상관없다. 프랑스 사람들은 영어를 잘하고 발음도 대부분 괜찮다. 영어만 할 줄 알면 프랑스어 하나도 못해도 아무 상관 없다. 특히 경찰과 관광지 직원의 영어 실력은 거의 네이티브 수준이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잘생기디 잘생기고 젊디 젊은 경찰관과 농담 따먹기 하며 깔깔댈 때의 그 행복감이란. 다만 간혹 미국식 발음과 다소 거리가 있어서 때에 따라서는 "Sorry?"를 입에 달고 살기도. 공항 오갈 때는 웬.. 여행노트/프랑스 여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