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타코1 [일본] 교토 아라시야마 등 길거리 간식들 - 나카무라야 쿠시카츠, 아린코 롤케익, 타코야키, 게살꼬치 장어덮밥(우나기동) 전문점인 '히로카와'에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저녁에 다시 오겠다고 하고 나온 후 아라시야마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렇게 돌아다니는 도중에 길에서 사 먹는 세 가지 간식들. 나카무라야(中村屋総本店) 쿠시카츠 이집은 원래 정육점인데, 특이하게도 고로케를 판다. 값도 엄청 저렴해서 보통 개당 100엔 정도이고 인기 많아서 줄도 계속 서 있다. 인기메뉴 중 하나인 돼지고기+양파 꼬치 한 개 샀다. 나름(?) 튀겨진 게 다 팔려서 다시 튀길 때까지 기다렸다가 산 것이다. 음.....? 기다렸다가 먹을 맛은 아닌 것 같네요... 그래도 저렴하고 친절해서 기분 좋게 한 개 뚝딱 해치웠다.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먹은 타코야키 가게 이름을 도무지 모르겠다. 위의 '나카무라야'에서 몇십 미터밖에.. 여행노트/일본 여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