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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2

[서울 영등포] 문래동 교토참치 가족 외식으로 들른 문래동 교토참치.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고 괜찮은 것 같기에 처음 와 본 곳인데 생각대로 좋은 참치를 많이 먹고 왔다. 참치는 비쌀수록 맛있지만 이날은 35,000원짜리 4인 주문. 35짜리부터는 참다랑어 포함이고, 4인이 35짜리 이상 주문하면 참치머리 해체도 해 주신다고 한다. 먼저 죽과 장국, 샐러드가 개별로 서브되는데 다들 그냥 평범한 맛. 참치초밥과 생새우초밥은 사람 수대로 나온다. 그 밖에도 타코와사비, 해파리, 채소스틱과 장, 소라데침도 나온다. 쓸데없는 저가형 콘치즈, 무조림 같은 스키다시 안 나오고 알차게 나오니 좋다. 해파리는 빨갛기에 연어 알인 줄 알았다가 혼자 실망. 초밥은 준수한 편. 생새우 크기가 작지만 맛있으니 괜찮다. 문어숙회와 쯔께모노도 신선하게 잘 나온다.. 여행노트/국내 여행과 맛집
[서울 영등포] 최우영수산, 가성비 좋은 참돔과 연어 문래동(당산동?)에 있는 최우영 수산.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최우영 스시와 주인이 같은 듯하다. 지난번에 들렀을 때는 평일 저녁 7시경이라 포장 주문임에도 무려 40분을 웨이팅해야 했는데, 이번엔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한산한 분위기서 엄청 여유롭게 맛난 회 두 접시를 먹고 나왔다. 지하철로 가기에 위치가 별로 좋은 편은 아니고, 주차장도 없다. 근처에 공영주차장도 없으니 차를 가지고 가면 엄청 난감할 듯... 나는 차를 가지고 갔는데 평일 낮시간대라 골목 안에 있는 영업집 앞에 양해를 구하고 두 시간만 주차하기로 했다. 실외 환경에서 갤럭시 S7으로 촬영한 간판. 그럭저럭 괜찮은 듯 싶다. 메뉴는 정해져 있다. 지난번에는 '오늘의 추천 사미시'(=광어+연어+참치+참돔)와 연어 단품을 먹었었다. 참치는 별로.. 여행노트/국내 여행과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