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양분식1 [부산 매축지마을] 스완양분식, 돈가스 혼자 부산 여행 중 들른 '스완양분식'. 이런 집이 있는 줄 몰랐는데, 매축지마을을 다니다 보니 앞에 사람들이 잔뜩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기에 냉큼 네이버에 검색해 봤다. 알고 보니 영화 '아저씨'에서 전당포로 나왔던 건물이란다. 영화는 안 봤지만 저렇게 줄 서서 기다리는 데는 이유가 있으려니 하고 고민하다가 기다려 먹기로 했다. 혼자 갔는데 너무 오래 기다렸다. 한 30분은 기다린 듯. 돈가스라는 게 원래 이렇게 먹는 데 시간 오래 걸리는 음식이었나... 대기줄이 거의 빠져 다시 문앞에서 바싹 대기 중. 앞에 입간판(?)이 서 있는데, 돈가스 말고 비프가스나 함박스테이크도 잘 나가는 것 같다. 기다리는 내내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봤는데 역시 돈가스가 제일 낫다고 한다. 메인간판 옆에 동그란 간단으로 '.. 여행노트/국내 여행과 맛집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