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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자유 여행2

꽉찬 마카오 여행 3일 일정 꽉 찬 3일짜리 마카오 여행 일정을 공유한다. 사실 3일 내에 다 소화하긴 무리고, 지도를 참조해서 4일 정도로 나누거나 빼고 싶은 건 빼는 게 답이다. ※핑크색으로 된 건 솜글이 강추하는 곳. [1일차] -바라 요새, 해사 박물관(화休), 아마 사원, 무어리시 배럭, 펜하 성당, 릴라우 광장, 만다린 하우스(수休), 성 로렌초 성당, 성 요셉 신학교와 성당, 돔 페드로 5세 극장(화休), 성 아우구스티노 성당과 광장, 로버트 호 퉁 경의 도서관, 세나두 광장, 릴 세나두 빌딩, 삼거리 회관과 콴 타이 사원, 자비의 성채(자애당), 성 프란시스코 요새, 대성당, 로우 카우 맨션(월休), 성 도미니크 성당, 종교예술 박물관, 동신당 역사 기록 보관 전시장(화休), 몬테 요새, 마카오 박물관(월休), 성 바.. 여행노트/중국·마카오 여행
[마카오] 자이언트 팬더 파빌리온(팬더 공원) 마카오에서 눈 뜬 넷째 날. 아침부터 베일리스에 우유 한 잔 타 마시고 팬더 구경하러 코타이 쪽으로 출발했다. 마카오 자체가 워낙 작아서 버스로 얼마 걸리지 않는다. 구글 맵에서 내리라는 데서 정확히 내렸는데, 주변이 왜 이리 휑하지. 심지어 길에 사람도 없다, 헉... 잘못 내렸나 싶어 길 가는 사람한테 팬더 공원 어디 있냐 물으니 저쪽으로 걸어 가면 된대서 무작정 걸었다. 그랬더니 마치 사막에서 신기루 나타나듯 갑자기 팬더 파빌리온 등장. 뭐 이렇게 쌩뚱맞은 건가요... 위치는 대략 요기다. 입구에 기념품 가게가 있기에 들어가 봤는데 이런 팬더 인형류밖에 없어서 그냥 나왔다. 여기 저기 온통 팬더. 팬더 조형물도 엄청 많구먼. 이것들은 아티스트들이 프로젝트식으로 각자 자기 스타일대로 꾸민 거라고 한다.. 여행노트/중국·마카오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