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고민하는 예비 여행자들을 위한 포스트들입니다. 한국어 인터넷에서 모은 것들과 외국(영어 또는 이탈리아어) 사이트에서 번역해 모은 것들이 섞여 있습니다. 많은 정성을 들인 자료이므로 다른 곳으로 공유하지 마시고 개인적으로만 사용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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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상세 지도가 있어야 여행 일정(루트)을 짤 수 있으니 지도는 정말이지 중요하다. 구글 맵(Google Map)이라는 훌륭한 서비스가 있지만 구글 맵은 넓은 범위를 확대해 한 번에 저장할 수도, 출력할 수도 없어 불편하다.
그래서 구글 맵을 확대한 후 일일이 캡쳐(캡처)해서 만든 자세한 지도를 만들었다. 지명 하나하나가 아주 잘 보이고 인쇄해도 잘 깨지거나 뭉개지지 않는다.
포스트에는 작게 올라가니, 다운로드는 페이지 맨 아래에서 받으면 된다.
지도 설명
이탈리아 로마의 주요 관광지(스팟), 식당 등 관광에 필요한 모든 것을 표시한 지도이다.
아...
로마는 정말.... 지도 만들기 힘들었다....
애증의 로마...
아 진짜 힘들었다ㅠㅠ
지도 전체에 흐리게 바둑판(격자) 무늬를 넣어서 대략적인 거리를 알 수 있다.
한 칸이 200m 거리이니 도보 이동 가능 여부를 대충 판단할 수 있다.
물론 인쇄해도 잘 보인다.
로마에서 가 볼 만한 웬만한 곳은 다 있다.
심지어 카라칼라 성벽도 있고, 세르비아누스의 성벽이 있던 흔적(구역)도 빙 둘러 표시해 놨다.
전세계 로마 관련 사이트는 다 뒤져본 느낌적인 느낌이다.
바티칸과 포로 로마노(포룸 로마눔), 팔라티노 언덕 쪽은 따로 상세 지도와 자료를 만들긴 했는데...
올리는 것도 일인지라... 언제 정리해서 올릴 수 있을지.... Hㅏ...
바티칸은 심플하게 돼 있다.
어차피 가면 지도 주니까 더 자세할 필요 없잖아... 라고 스스로를 합리화해 보았다.
북쪽으로는 포폴로 광장과 핀치오 언덕 인근까지 돼 있다.
글씨 색깔 설명
각각의 스팟은 색깔로 구분돼 있다.
● 진한 남색 : 일반 관광지
● 주황색 : 맛집(식당, 커피, 디저트 등)
● 갈색 : 종교건축물(성당 등)
● 청록색 : 쇼핑 숍, 슈퍼마켓 등
● '4'라고 돼 있는 파란색 : 로마 4대 성전(공간 관계로 지도에는 세 곳만 있음)
● 뭔가 좀 흐릿한 색 : 시간 없거나 다리 아프면 패스할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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