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맛집 탐방 - 울산 여행에서 먹은 것들
8월 13일, 하루 울산 여행에서 먹었던 것들을 정리해 본다. 참고로 나는 혼자 여행했다. 회야연 ★★★★★ 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산골 지역에서 먹은 것이다. 회야댐 쪽 '회야연'이라는 집인데, 가정집을 개조해 식당으로 꾸린 듯하다. 직접 키운 채소들로 채운 한 상이 정갈하고 맛있었고, 무엇보다 간이 세지 않아 좋았다. 1인당 15,000원짜리 정식이고 보쌈과 나물, 생선구이, 고추튀김과 가지튀김, 열무김치, 나물멸치조림, 마늘쫑, 오이냉국, 된장찌개, 쌈채소 등이 두루 나온다. 아무리 먹어도 다 먹을 수 없을 만큼 많고도 많았다. 사진은 3인상 차림이다. 참고로 오늘 포스팅하는 다른 음식들은 다 혼자 먹었는데, 연잎밥 정식만 딴 사람들이랑 함께 먹었다. 특히 이 고추튀김과 가지튀김이 정말 맛있었다.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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