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원1 [마카오] 콜로안 빌리지(꼴로안), 조용한 어촌마을 골목 탐방. 그리고 탐꿍 사원,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 마카오에서도 가장 남서쪽 끝에 자리한 콜로안 빌리지. 이곳 꼴로안은 마카오에서 가장 조용하고 인적이 드문 곳 중 하나다. 세나도 광장 주변의 북적거림에 지쳤다면 꼭 들러보길 권한다. 조용한 중국 시골 어촌마을의 공기를 한껏 마실 수 있다. 지도상으로는 이쯤이다. 바다 건너 왼쪽의 초록색 부분은 중국 본토인데, 생각보다 아주 가까워서 해안가에서 손 뻗으면 닿을 것처럼 잘 보인다. 골목 탐방 시작. 여기는 대개 사람 사는 집들이다. 창 안쪽을 들여다보면 마작하는 사람들, 밥 먹는 사람들, TV 보는 사람들이 보인다. 조용하고 사람 목소리도 잘 들리지 않는다. 저 하얗고 파란 것은 마카오식 문패다. 집집마다 저렇게 생긴 문패를 달고 있다. 마카오에서 사 온 유일한 기념품은 저 문패 모양의 마그넷이었다. 집집마.. 여행노트/중국·마카오 여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