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츠부르크 음악제1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Salzburg) 관광지 설명 자료(한국어 가이드) 잘츠부르크(Salzburg) 서부 독일의 국경 근처, 잘차흐 강 양안(兩岸)에 있는 공업도시이다. 로마 시대에 생긴 도시이며 8세기에 주교청이 설치된 후 교회령이 되어 가톨릭 주교가 통치했고, 이후 가톨릭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폭격으로 파괴되었지만 교회와 궁전 등 바로크 건축의 작품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 ‘북쪽의 로마’라고 불린다. 잘츠부르크라는 이름은 ‘소금의 산’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예로부터 소금 산지로서 유명하며 지금도 이곳의 소금이 오스트리아 전역에 공급되고 있다. 2차대전 후에 잘츠부르크 남서부의 카프른에 유럽 최대급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다.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Mozart)가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그를 기념해 1920년부터 매년 여름 ‘잘츠부르크 음악제’가 .. 여행노트/동유럽 여행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