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채화 습작1 수채화 습작 002 첫 장을 기가 막히게 날려 먹고, 내친김에 바로 두 번째 그림 그리기 시작. 24X32cm 캔숀 몽발 300g 수채화패드에 러프하게 스케치. 화판 대용 화이트보드에 붙이고 마스킹테이프로 고정. 아까 조용한 느낌의 풍경을 그렸으니, 이번엔 과감한 명도 대비의 그림을 그려 봐야지. 해 뜨는 마을을 그릴 예정. 대충 색을 먼저 깔아 준다. 브라운 계열인데, 폰카가 정말 색을 잘 못 잡네... 어찌어찌 했는지 미완성... 흰색 잉크나 포스터칼라가 있어야겠다. 그래야 굴뚝도, 굴뚝에서 나는 연기도, 전신주를 연결한 전깃줄도 그려 넣을 수 있다. 포스터칼라 사 올 때까지 일단 이렇게 두는 걸로... 열린노트/그림과 그림도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