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블로거들이 광고로 수익을 얻고 있다. 열심히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데 대한 부수적 이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의외로 광고 수익 때문에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나도 한 번 달아 보기로 결심. 특별히 이걸로 많이 수익이 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웹 환경 돌아가는 모양새를 한 번 경험해 보는 데 의의를 두기로 했다. 티스토리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삽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애드센스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 신청하기
구글은 광고를 아무에게나(?) 내 주지 않는다. 적어도 몇 개의 포스팅과 약간의 방문자 기록이 생겨야 애드센스를 신청할 수 있다. 어느 정도 모양새가 잡히면 구글 애드센스에 접속한다.
초기화면에서 '시작하기' 클릭.
갖고 있는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한다. 블로그 관리를 위한 별도의 계정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듯하다.
블로그 주소와 사용 언어(한국어)를 입력한 다음
약관을 확인 후 '계속'을 클릭.
주소 등 개인정보를 넣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이 끝난다.
이제 Gmail로 회신이 오길 기다리면 된다.
하루이틀 지나면(혹은 몇 시간 후에) 답장이 온다. 그런데 신청이 거절됐다. 이유는 '콘텐츠 불충분'. 가장 흔한 이유다. 게시글이 어느 정도 있다면 실망하지 말고 끊임없이 다시 신청하자. 그러면 된다.
실제로 답장이 오자마자 다시 신청을 했는데, 이번에는 받아들여졌다. 별로 기준이 없는 듯하다.
이제 구글 애드센스 계정으로 다시 들어가 광고단위(Unit)들을 원하는 크기와 방식으로 만들고,
코드를 복사해서 티스토리 skin.html 파일을 열고 광고 삽입을 원하는 위치에 넣으면 된다.
신청이 완전히 승인될 때까지는 흰 공란으로 보인다. 하루이틀 지나면 실제 광고가 게재될 것이다.
엄청난 방문자수를 확보하고 있는 일부 블로거들을 제외하면 애드센스를 통한 광고 수익이 '괜찮다' 싶을 만큼 나오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당분간 운영해 보고 삭제 여부를 검토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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