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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레겐스부르크(Regensburg) 관광지 설명 자료(한국어 가이드)

2022. 1. 5. by 솜글

레겐스부르크(Regensburg)

독일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 중 하나이다. 그 역사는 고대 로마 제국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가 179년에 만들어진 석조 건축의 흔적까지 보존되어 있을 정도이다. 독일에서 가장 먼저 석조 다리를 만든 도시이며,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소시지 레스토랑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고대 로마 시절에는 도시의 이름이 카스트라 레지나(Castra Regina)라고 불렸는데 이는 ‘레겐 강의 요새’라는 뜻이다. 아마도 그 시절에 레겐스부르크를 가로지르던 강의 이름이 레겐 강이었던 모양이다. 그리고 거기에서부터 레겐스부르크라는 오늘날의 이름이 정해졌을 것이다. 바로 이 레겐 강은 오늘날 도나우 강으로 불린다. 레겐스부르크는 독일에서 도나우 강의 깨끗한 모습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도시 중 하나로 손꼽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유람선도 수시로 다니고 있다.

175년경 레겐스부르크에 주둔한 고대 로마 군단의 진영을 재현한 모형

오랜 역사를 가진 구 시가지는 도나우 강 건너편의 슈타트 암호프(Stadt am Hof) 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슈타트 암 호프는 역사적으로는 레겐스부르크와 별개의 도시였으나 자연스럽게 레겐스부르크에 병합되어 오늘날 같은 문화권 내에서 아름다운 시가지를 보여주고 있다.

고대 로마 시대의 유적인 포르타(Porta)

신성로마제국의 주요 제국도시 중 한 곳이었으며, 레겐스부르크의 구 시청사(Altes Rathaus)는 150여년간 신성로마제국의 제국의회가 고정적으로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사실상 신성로마제국의 수도나 마찬가지였던 셈이다. 또한 교황 베네딕토 16세(Benedikt XVI)가 레겐스부르크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연고가 있어 재임 중 대성당(Dom St.Peter)과 많은 인연을 맺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16세기 그림에 남아 있는 레겐스부르크 시내의 모습

발할라 신전(Walhalla)

레겐스부르크의 근교, 도나우 강이 한적하게 흐르는 도나우슈타우프(Donaustauf)라는 작은 도시에는 게르만족의 ‘명예의 전당’이 있다. 바이에른 공국의 루트비히 1세(Ludwig I)가 만든 발할라 신전이다.

그리스의 신전을 모방해 고전주의 양식으로 거대하게 건물을 짓고, 그 내부에는 독일을 대표하는 위인의 흉상을 채워넣었다. 바이에른 공국으로 국한하지 않고 독일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 활동한 예술가, 문인, 과학자, 성직자 등 총 191명이 신전에 모셔져 있다.

‘발할라’라는 이름은 게르만 신화의 모태가 되는 북유럽 신화(Norse mythology)에 나오는 장소로, 오딘(Odin,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을 위해 싸우다 죽은 전사들이 머무는 궁전을 말한다. 발할라라는 이름을 차용하여 신전을 만든 것은, 이곳에 모신 191명의 게르만 위인들을 신을 위해 싸우다 죽은 전사에 빗댄 극단적인 민족주의를 보여준 셈이다.

참고로 루트비히 1세는 뮌헨(München)의 명예의 전당(Ruhmeshalle)을 만든 인물이기도 하고, 그 유명한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도 루트비히 1세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고대 그리스 올림픽을 흉내내어 시작한 축제이기도 하다. 군주의 취향과 훤히 알 수 있다.

공중에서 본 발할라 신전의 모습. 저 난간에 앉으면 탁 트인 전망이 장관이다.

노이파르 교회(Neupfarrkirche)

노이파르 교회란 ‘신 교구 교회’라는 뜻이다. 1540년 일단 완공했으나 예산 문제로 첨탑 등이 미완성 상태로 사용 되다가 1860년이 되어서야 비로소 공사가 완료됐다. 그래서 르네상스 양식과 후기 고딕 양식이 섞여 있다. 내부는 매우 단촐하며 중앙의 1617년에 만들어진 제단이 가장 눈에 띈다.

참고로, 노이파르 교회가 위치한 노이파르 광장(Neupfarrplatz)은 원래 레겐스부르크에서 유대인들이 거주하던 지역이었다. 광장에 유대인 회당과 그들의 주택이 있었다. 하지만 1519년 유대인 추방 사건이 벌어져 회당과 많은 건물들이 파괴되었는데, 그 자리에 루터파 개신교 교회인 노이파르 교회를 새로 세운 것이라고 한다.

구 예배당(Kollegiatstift unserer Lieben Frau zur alten)

구 코른마르크트 광장(Alter Kornmarkt)에 위치한 구 예배당은 레겐스부르크에서 가장 오래 된 교회로, 협동교회(Stiftskirche)라고도 불린다. 구 코른마르크트 광장에 옛 성벽이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이 지역은 로마 제국 시절부터 중요한 요새로 사용된 곳으로, 당시부터 예배당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헌상에 언급된 것은 875년부터이다. 1002년 하인리히 2세(Heinrich II)가 확장해 틀이 잡혔고, 1747년에는 오늘날과 같은 로코코 양식으로 변경되었다. 내부는 하얀색과 금색이 현란하게 조화를 이룬다.

2006년 교황 베네딕토 16세(Benedikt XVI)가 레겐스부르크를 방문했을 때 그에게 오르간을 헌정했다. 지금 있는 오르간은 교황에서 헌정되고 교황의 축복을 받은 것이다.

레겐스부르크 대성당(Dom St. Peter)

1260년부터 250년 이상의 공사기간이 소요된 고딕 양식의 대성당으로, 레겐스부르크에서 가장 가장 중요한 랜드마크이다. 105m 높이의 첨탑은 쾰른 대성당(Kölner Dom)보다는 50여m 낮지만, 그 정교함과 웅장함은 쾰른 대성당에 뒤지지 않는다.

내부는 인위적인 조명을 최소화해 어둡고 엄숙하다. 황금빛으로 빛나는 제단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섬세한 조각 등이 눈에 띈다.

대성당 직속으로 있는 돔슈파첸(Domspatzen; 직역하면 ‘대성당의 참새들’)이라는 이름의 소년 합창단도 대단히 명성이 높다.

교황 베네딕토 16세(Benedikt XVI)가 레겐스부르크에 방문했을 때 대성당에서 미사를 인도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독일인인 베네딕토 16세는 레겐스부르크에서 교수로 재직했던 인연이 있다.

내부 입장은 무료이고, 대성당에서 수집하고 생산한 보물들은 별도의 박물관에서 유료로 전시하고 있다.

내부 보물관(Domschatz)

대성당은 특이하게도 레겐스부르크에 총 세 곳의 보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대성당 내부에 있는 보물관(Domschatz)은 황금으로 만든 예배도구와 조각 등 화려한 예술품을 대수 소장하고 있다.

성 율리히 주교 박물관(Diözesanmuseum St.Ulich)

대성당의 두번째 보물관인 성 울리히 주교박물관은 대성당의 바로 건너편 건물이다. 구 코른마르크트 광장(Alter Kornmarkt)에서 보이던 성벽의 탑이 성 울리히 주교박물관과 붙어있다. 주로 옛 교회 건물에서 나온 조각이나 부조 등을 전시한다.

포르타 프라에토리아(Porta Praetoria)

레겐스부르크에서 고대 로마 제국의 흔적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는 유일한 유적으로, 고대 로마의 성벽 출입문이었다. 건축년도가 179년으로 추정되니 거의 2000년에 육박하는 세월을 지나온 셈이다.

성문 전체가 남아있는 것은 아니고 오늘날까지 남아있는 것은 극히 일부이다. 나머지 부분은 훗날 건물을 지으며 당시의 양식으로 채웠고, 출입문에 해당하는 곳과 바로 옆 망루의 일부에만 시커멓게 그을린 2000년의 역사가 남아있다.

포르타의 건축 방법을 재현한 모형(베를린에 있다)

소금창고(Salzstadel)

슈타이네른 다리(Steinernebrücke)에 붙어있는 건물로 1620년 지어졌다. 문자 그대로 소금을 저장하는 창고였다.

중세 시대에는 소금이 매우 귀한 상품이었고 왕실이 직접 관리하고 매매했다. 소금창고는 소금을 저장했다가 시민들에게 판매하기도 하고, 도나우 강(Donau River)을 이용해 오스트리아나 다른 독일의 남부 지방과 소금을 교역하기도 했던 장소이다.

오늘날에는 레겐스부르크의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방문자센터(Besucherzentrum Welterbe)로 사용 중이다.

슈타이네른 다리(Steinernebrücke)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석조 다리이다. 레겐스부르크에서 도나우 강 북쪽으로 건너가기 위해 만든 다리로 1146년 완공되었다. 100m가 넘는 다리를, 그것도 유량이 많고 물살 센 강 한복판에 만든 것은 당시로서는 엄청난 기술이었다. 오늘날 보아도 그 견고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슈타이네른(steinern)은 독일어로 돌로 만들었다는 뜻의 이름이다.

레겐스부르크는 지리적으로 도나우 강이 동서로 가로지르기 때문에 북쪽으로 이동하려면 멀리 돌아가야 하는 불리함이 있었는데, 슈타이네른 다리 덕분에 이동 거리가 단축됐다. 그 결과 일찍부터 도시가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마련됐다. 큰 강이기에 나무 다리로는 충분하지 않아 돌로 다리를 만들었다. 

다리 위에서 바라보는 도나우 강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고, 다리에서 보이는 대성당의 위용도 당당하다. 강변에는 아기자기한 고택이 많아 운치를 더한다. 레겐스부르크를 중심으로 도나우 강을 유랑하는 유람선도 대부분 슈타이네른 다리 앞에 정박한다.

참고로 다리 전체의 건축년도로 따지면 슈타이네른 다리가 가장 오래됐고, 현존하는 다리의 일부를 기준으로 따지면 트리어(Trier)의 뢰머 다리(Römerbrücke)가 가장 오래 된 다리이다. 뢰머 다리는 고대 로마 제국 시절인 152년에 만들어진 교각이 아직 남아있는데, 상판이 계속 교체되는 바람에 ‘가장 오래 된 다리’라는 타이틀을 잃게 되었다.

트리어의 뢰먼 다리

부어스트퀴헤(Wurstküche) :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소시지 식당

정식 이름은 히스토리셰 부어스트퀴헤(Historische Wurstküche)로 ‘역사적인 소시지 주방’이라는 뜻이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된 부어스트(독일식 소시지) 레스토랑인데 12세기경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때는 독일 최초의 석조 다리인 슈타이네른 다리가 건설되고 대성당이 고딕 양식의 거대한 건물로 확장되던 시기이다. 대형 공사가 연이은 탓에 레겐스부르크에는 엄청난 건설 인부들이 동원되었고, 이들이 끼니를 때울 수 있도록 간단한 음식을 파는 레스토랑이 자연스럽게 생겨났다. 스태미너를 위해 육류를 먹어야 할 인부들에게 빨리 조리해서 빨리 파는 것으로 부어스트만한 것이 없었을 것이다.

오늘날에도 과거 모습 그대로 조그마한 오두막 같이 운영하며, 항상 부어스트 굽는 연기가 진동한다. 주문을 위해 내부에 들어서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주방에서 쉴새없이 구워지는 부어스트가 인상적이다.

구 시청(Stadt Regensburg Altes Rathaus)

바로크 양식의 구 시청사는 13세기 중반부터 이 자리에 있었다. 이후 필요에 따라 건물이 계속 증축되면서 오늘날 서로 다른 양식의 건물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단지를 이루고 있다.

특히 1663년부터 1806년까지 신성로마제국의 제국의회가 이 곳에서 열린 것으로 유명하다. 원래 신성로마제국에서는 여러 제국도시를 순회하며 제국의회를 여는 것이 관례였으나, 1663년부터는 레겐스부르크에서 고정적으로 제국의회가 열렸다. 제국의회란 선제후와 대주교가 모여 제국의 주요한 안건을 처리하는 회의를 말하는데, 황제의 임명과 파면 역시 제국의회에서 담당했으니 사실상 150여 년 동안 신성로마제국의 황제가 결정된 곳이 바로 레겐스부르크의 구 시청사인 셈이다.

당시 제국의회가 열린 회의장은 제국의 방(Reichsaal)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되어 있다.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데, 화려하지 않고 오히려 소박한 느낌이다. 신성로마제국의 상징은 검은 독수리 문장이 벽에 새겨져 있다. 제국의 방은 오늘날 제국의회 박물관(Reichstagsmuseum)이라는 이름으로 일반에 유료 공개되었는데, 가이드 투어로만 돌아볼 수 있다. 영어 가이드 투어는 매일 한 차례만 시작한다.

하이트 광장(Haidplatz Regensburg)

구 시청사 뒤편에 형성된 세모 모양의 광장으로, 시청 앞의 좁은 광장보다 역사적으로 더 도시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광장이다. 꽤 넓은 광장의 삼면은 중세에 지어진 큰 건물들이 둘러싸고 있으며, 오늘날도 광장에서 영업 중인 레스토랑과 카페의 노천 테이블, 시민들의 자전거들이 즐비한 번화가이다.

특히 눈에 띄는 건물들은 기억해 둘 만하다. 붉은 외벽의 건물은 행정 재판소(Verwaltungsgericht Regensburg)로 사용 중인 신 계량소(Neuer Waag)라는 건물로, 1541년 종교개혁가 필리프 멜란히톤(Philipp Melanchthon)이 구교의 신학자 요하니스 에크(Johannis Eck)와 종교 논쟁을 벌였던 장소로 유명하다.

행정재판소

성처럼 생긴 회색 건물은 황금 십자가(Goldener Kreuz)라는 이름의 호텔 겸 레스토랑 건물인데, 신성로마제국의 황제 카를 5세(Karl V)가 즐겨 찾았던 곳이라고 한다. 그 옆의 톤 디트머 궁전(Thon-Dittmer-Palais)은 이를 보유한 상인 가문인 톤 디트머 집안에서 소유했던 건물이다.

황금 십자가
톤 디트머 궁전

삼위일체 교회(Dreieinigkeitskirche)

구 시가지의 좁은 골목 틈에 자리잡고 있는 삼위일체 교회는 1627년 30년전쟁 도중에 완공되었다. 내부의 오르간이 유명하며, 첨탑은 전망대로 개방되어 있다. 내부 입장은 무료이고 전망대는 유료 입장이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전망대에서 발할라 신전(Walhalla)까지도 보인다고 한다.

삼위일체 교회의 오르간

비스마르크 광장(Bismarckplatz)

과거에는 변두리에 해당되어 주로 창고 건물이 있던 곳이다. 19세기경 도시가 확장될 때 큰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광장 주변이 함께 발전한 결과, 오늘날에는 번화한 모습을 보여준다.

광장 북쪽과 남쪽에 자리잡은 건물들이 눈에 띄는데, 각각 레겐스부르크 극장(Theater Regensburg)과 프레지디알 궁전(Präsidialpalais)이다. 레겐스부르크 극장은 필하모니 오케스트라가 상주하며 공연을 하는 문화의 중심지이다. 그리고 프래지디알 궁전은 ‘대통령의 궁전’이라는 뜻인데 현재 프랑스 대사관에 속해 있다.

프래지디알 궁전

성 엠머람 수도원(Basilika St.Emmeram)

순교자들의 무덤을 위해 739년에 지은 교회이다. 로마 제국 시절 성자 엠머람이 이 곳에 묻혀서 그의 이름을 땄다. 중세를 거치면서 점차 교회가 확대되고, 오랜 세월동안 축적된 화려한 조각과 성화, 제단, 천장화 등이 교회 전체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중앙 회랑 뒤편으로 또 하나의 공간이 있는데, 이 곳 역시 십자가상과 천장화 등이 또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마치 서로 다른 두 개의 교회가 붙어있는 듯한 느낌이다. 어디를 둘러보든 화려하고 웅장한 카리스마로 방문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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