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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문학 테마 27. 김우진

2014. 5. 18. by 솜글

김우진의 생애

어린 시절과 학창 시절

초성(焦星) 김우진(金祐鎭, 1897~1926)은 전남 장성에서 태어난다. 그는 자수성가한 사업가 아버지 덕분에 아흔아홉 칸까지 집에서 유복하게 자랐다. 그러나 1906(7) 어머니가 죽은 후 계모가 여러 차례 바뀌고 이복형제들이 10여 명에 이르게 되는데, 이런 가정환경은 김우진의 성격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성장기에는 물론 어른이 된 후에도 그에게서는 우수가 떠나지 않았다.

어릴 때 신학문을 접한 그는 학창 시절 빅토르 위고와 셰익스피어 등의 작품을 탐독하며 시와 산문을 습작한다. 1913(17) 무렵에는 단편 <공상 문학>을 쓰는데, 이 작품은 창작하자마자 발표했더라면 소설사에서 획기적인 위치를 차지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15(19)에는 가업을 이어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일본의 사립 농업학교에 들어가고, 1917(21)에는 아버지의 강요로 유학자 집안의 딸과 결혼한다. 그러나 결국 가업을 잇지 않고 1919(23) 와세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이 무렵 그는 보들레르, 다눈치오, 브라우닝, 하이네 등의 작품은 물론이고 칸트, 괴테, 헤겔, 니체, 마르크스 등의 서적들을 많이 읽었다.

국내 순회 공연

김우진은 1921(25)에 조명희 등 20명의 도쿄 유학생들과 함께 극예술협회를 조직하고, «학지광»<소위 근대극에 대하야>라는 연극 비평을 발표한다.

이후 극예술협회는 재일 도쿄 고학생들과 노동자들의 모임인 동우회와 손을 잡고 여름 고국 순회 연극단을 조직하고, 귀국하여 부산, 김해, 마산, 경주, 목표, 대구, 원산, 서울 등을 돌면서 공연을 하였다. 이때 무대에 주로 오른 작품은 조명희의 <김영일의 사>, 조명희가 홍난파의 소설을 각색한 <최후의 악수>, 김우진이 아일랜드 작가 던세이니의 희곡을 번역한 <찬란한 문> 등이었다. 이들의 공연은 가는 곳마다 열띤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본격적인 창작 활동

김우진의 아버지는 열 명이 넘는 자식 중 유독 김우진을 아꼈고, 그 역시 아버지의 뜻을 따르려고 노력했다. 때문에 학업을 마친 후 아버지가 경영하던 회사에서 사장직을 맡았다. 그러나 곧 애정 없는 결혼생활, 원치 않는 일을 해야 한다는 번민에 시달린다.

결국 김우진은 순회 공연 때 알게 된 동갑내기 성악가이자 토월회의 배우로도 활동했던 윤심덕을 다시 만나 불륜에 빠지는데, 이 무렵부터 그의 창작 욕구가 왕성하게 끓어오른다. 그리고 1925(29)<이영녀>, <두덕이 시인의 환멸>을 쓰고 <창작을 권합내다>와 같은 창작론도 발표하였다. 이듬해에는 <이광수류의 문학을 매장하라>라는 논문과 희곡 <난파>, <산돼지> 등을 발표하였다.

그러나 김우진은 이미 자녀까지 둔 기혼자인 데다 지나치게 예민한 성격 때문에 사랑과 도덕 사이에서 고뇌한다. 결국 김우진과 윤심덕 사이에는 마찰이 잦아지고 떨어져 냉각기를 가져 보기도 하다가, 함께 죽기로 결심하고 1926(30) 함께 현해탄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이들의 죽음은 당시 문단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동아일보»에는 두 사람의 생존설을 주장하는 기사가 실리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사진 출처 : 전남매일(http://m.jndn.com/article.php?aid=1567407537286817006)

김우진의 문학

김우진은 시 50, 창작 희곡 5, 소설 3, 평론 20, 그 외 몇 편의 번역 희곡을 남겼다. 그러면서도 내성적이고 완벽을 기하는 성격 때문에 정작 발표는 거의 하지 않았다. 김우진의 작품 중 그의 문학적 근대성을 작품으로써 가장 성공적으로 형상화한 장르는 희곡인데, 창작 희곡 5편에는 <정년>, <이영녀>, <두더지 시인의 환멸>, <난파>, <산돼지>가 있다.

김우진은 1925(29) <아관 계급문학과 비평가>를 발표한다. 여기서 그는 프로 문학은 어설픈 계급주의와 관념으로 문학을 호도하고 있다며 비판하고, 민족주의 문학은 아집에 빠져 계급 문학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지 않으려고 든다며 비판하였다.

1926(30)에는 <이광수류의 문학을 매장하라>라는 논문을 실어 구태의연하고 상식적인 이광수 문학의 허실을 지적하고, 진지한 문학인이라면 생명력반발력을 내포하여야 한다면서 문인의 자세를 제시한 바 있다.

초기 작품

<정년>

<정년>은 연대 미상이지만, 구성상 미흡하고 작법이 허술하여 첫 작품으로 추측된다.

막이 오르면 일본인 고리 대금업자와 하오리와 그에게 빌붙어 사는 한국인 구레가 대화를 한다. 그런데 한국인 학생 두 명이 담배를 피우면서 야유한다. 이렇게 처음에는 하오리와 구레를 한 축으로 하고 두 학생을 다른 한 축으로 하여 신 · 구세대의 갈등, 또는 일본인과 친일 한국인에 대한 혐오를 드러낸다. 그러다가 잠시 후 공원에서 낮잠 자는 한 사내를 놓고 벌이는 대화를 통해 빈부 격차의 문제를 제시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대립이 특별한 사건으로 이어지지 않고 그저 사소한 대화로만 전개되어 다소 진부한 느낌을 준다. 다만 학생 한 명이 아 뜨거운 김 속/ 광로 그 무서운 속/ 청춘을 말뚝을 걷고/ 뉘라서 대항을 하리/ 뉘라서 대항을 하리라는 시 한 편을 읊어 젊은 항변이 옅게 암시되었을 뿐이다.

<이영녀>

1925(29) 탈고하여 발표하지 않은 <이영녀>는 가난과 남성의 폭력이라는 이중의 부조리에 시달리는 여성의 비극적 삶을 그린 3막극이다. 현실을 감상적이거나 직설적으로 고발하지 않고, 등장인물의 운명과 환경의 상관관계를 냉정한 자연 과학적 시선으로 탐구했다는 점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자연주의 희곡으로 평가 받는다. 여성이 인간답게 살아가기 위해 보장되어야 할 최소한의 조건조차 용납되지 않는 현실을, ‘이영녀의 삶이라는 구체적 예시를 통해 고발하고 있는 작품이다.

<이영녀>
세 남매의 어머니인 이영녀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포주 밑에서 밀매음을 하다가 경찰에 체포된다. 한 달 후 출옥한 이영녀는 경찰서장의 소개로 친일파 부호인 강 참사의 행랑에서 기거하고, 그가 경영하는 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한다. 그러나 공장 일로 피곤해진 몸을 요구하는 강 참사 때문에 곤경을 겪고, 공장 감독과도 싸워 직장에서 쫓겨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래 전 가출한 남편이 무고하게 얻어맞아 객사했다는 소식까지 들린다.
그러나 이영녀는 끈질긴 생존 의지를 보이고, 서른세 살짜리 억센 노동자 유 서방과 유달산 아래 빈민굴에서 동거한다. 그곳에서도 그녀는 가난과 병고, 밤마다 계속되는 유 서방의 성적 요구 때문에 지쳐간다. 결국 유 서방이 색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이영녀의 딸 명순이까지 겁탈하려 하자, 이영녀도 생명력을 읽고 죽음을 택한다.

<이영녀>는 인물들의 뚜렷한 개성이 돋보이고 구성도 치밀하여 완성도가 매우 높다. 특히 작품의 주요 소재인 매음의 장면을 직접적으로 노출하지도 않고 이영녀의 죽음에 대한 선정적 묘사도 배제하여 절제된 고발 의식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돋보인다.

그러나 <이영녀>이영녀가 비참하게 살아갈 수밖에 없는 원인을 사회 구조적인 모순에서 찾기보다는 팔자소관으로 돌리는 안이한 운명론적 인생관에 함몰되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하였다.

자전적 작품

<정오><이영녀>를 제외한 나머지 세 작품에는 김우진의 자전적 요소가 강하게 나타난다.

<두더지 시인의 환멸>

1925(29)에 쓴 단막극 <두더지 시인의 환멸>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주인공이 시인이다. 이 작품은 주인공인 시인, 그리고 그가 시 쓰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어머니의 대화로 극이 시작된다. 그리고 진보 성향의 개화인인 척하지만 아내의 외출조차 금지하는 이중적인 시인 이원영’, 신교육을 받은 신여성이면서도 남편에게는 맹목적으로 순종하는 그의 아내, ‘이원영의 애인이지만 모순된 그의 태도를 폭로하는 신여성 박정자의 세 인물의 갈등이 주로 드러난다.

이 작품은 신문화를 접하고도 여전히 봉건 잔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낡은 도덕률 속에 갇혀 지내는 개화 지식인의 모순과 환멸을 그려내고 있다.

<난파>

1926(30) 5월 완성한 <난파>는 표지에 독일어로 ‘3막으로 된 표현주의극이라는 부제를 달았다. 모더니즘의 싹조차 찾아보기 어렵던 시기에 희곡 장르에서 미진하나마 실험적인 표현주의 수법을 시도한 것이다. 김우진이 얼마나 근대정신에 다가가고자 했는지 알 수 있다.

초반부터 진보 사상을 지닌 젊은 시인, 그리고 전통 윤리로 상징되는 아버지의 과격한 대화로 대립이 설정된다. 뒤이어 악귀와 신주(神主) 등 비현실적인 인물들이 등장하며 상징성과 신비감을 차츰 고조시킨다.

<난파>
1: 시인은 자신을 불완전하게 낳아준 어머니를 원망하지만, 어머니는 인생이란 원래 불완전한 것이라며 그를 현실로 밀어낸다. 그는 지식인으로서 사회개혁의 의지를 가지지만, 전통적인 유교적 덕목을 아버지로부터 강요받아 그 갈등에서 벗어나려고 방황을 시작한다.
2: 시인은 두 명의 여자를 사랑한다. 그는 곧 백의녀에게 사랑을 구한다. 봄을 배경으로 꾀꼬리 소리와 같이 등장한 그녀는 흰옷을 입고 검은 피를 흘리는 죽음의 이미지를 갖는다. 그리고 시인은 흰 간호사 옷을 입은,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비의녀(緋衣女)에게서 쾌락을 추구한다.
구원자 비비를 만난 그는 인생의 두 암초인 신과 사랑 사이의 갈등 끝에 사랑에 삶의 의미를 부여한다. 시인에게 열정과 아픔을 준 비비는 카로노메로 바뀐다. 비비는 가정과의 절연을 주장하여 극단의 개인주의와 자유를 실현하고, 카로노메는 사랑에 헌신적이다. 결국 시인이 추구하여 만나온 여성인 비비나 카로노메는 그의 운명을 고독하고 외롭게 열어준 어머니의 변형이었으며, 그는 사랑하는 대상들에게서 어머니를 만나려고 한 것이다.
3: 카로노메가 시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어머니와 분리되어 그를 위로하는 대상이 되려는 순간 그에게서 사라져버린다. 그는 난파하여 물결 뛰노는 바닷가에서 자신의 근본적인 꿈인 어머니에게로 다시 복귀한다. 이 공간은 모태를 의미하며 모태로의 회귀는 새로운 출발을 암시하는데, 여기서 시인의 내면 혼란과 갈등이 정거장식 기법으로 표현되었다. 즉 그와 어머니의 대립으로 시작해서 그의 의식세계를 돌아다보는 순례를 끝낸 후 다시 어머니 품속으로 돌아간다.

김우진은 평소 극작가 버나드 쇼(G. B. Shaw)를 자신의 문학적 사표로 삼았는데, 이 작품의 비비카로노메는 쇼의 희곡 속 인물을 이입시킨 것이다. 이런 실험적 방법은 <난파>에 독특한 분위기를 무여한다. 이 밖에도 시인의 어머니, 계모, 친구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관념적인 대화, 심리적 독백, 장면의 비논리적 연결, · 공간의 비약적 이동, 무질서한 등장과 퇴장 같은 기법을 통해 난파라는 파괴적 소재에 표현주의적 색채를 심화한 작품이다.

표현주의

표현주의는 1900년대 초 주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전개된 예술 운동이다. 작가 개입의 내부 생명, 즉 자아와 혼의 주관적 표현을 추구하는 감정 표출의 예술을 특징으로 한다.

<산돼지>

1926(30) 7월 도쿄에서 완성한 <산돼지>는 유학 시절부터 친하게 지냈던 조명희의 시 <봄 잔디밧 우에>에서 영감을 얻어 쓴 것이다. 인습에서 벗어나려는 청년이 출생에 얽힌 자신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겪는 혼란을 그린 희곡이다. 주인공의 몽환 장면은 설정한 점은 <난파>에서 보여 준 표현주의 기법의 연장으로 볼 수 있다.

주인공 최원봉은 동학운동 중에 죽은 동학군의 아들로, 아버지의 친구 부부 밑에서 그들이 친부모인 줄 알고 자란다. 양아버지는 임종 직전 부인에게 최원봉과 자신의 친딸 영숙을 맺어 주라고 당부한다. 양어머니는 가족의 평안을 위해 이 사실을 숨기려 하지만, ‘최원봉은 결국 꿈을 통해 제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그리고 구여성의 상징인 여동생 영숙, 자유분방한 신여성의 상징인 애인 정숙 사이에서 머뭇거린다.

<산돼지><난파>에서 보이던 전위적 성격은 엷어진 대신 사실적 묘사에 충실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원봉이 여동생 영숙을 원래의 애인과 맺어주고, 자신도 애인 박정숙과 결합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산돼지>
1: 주인공 최원봉이 차혁과 바둑을 두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최원봉은 청년회 간부로, 자신의 주도로 청년회에서 연 바자회의 수익금 50원을 써 버린다. 그러나 이 사실을 덮어 주려는 차혁과 싸우고, 애인 정숙을 쫓아 버린다. 사람들은 이런 최원봉을 산돼지라고 부른다. 최원봉은 자신의 행동에 정신적 갈등을 일으켜 몽환병에 시달린다.
2: 최원봉은 꿈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된다. 그는 꿈속에서 토벌 병정에 쫓기는 동학군의 신세가 된다.
3: 최원봉이 내쫓았던 정숙이 돌아온다. 정숙은 최원봉에게 실망하여 유학생 광은을 따라 도쿄로 떠났다가 다시 최원봉을 찾아온 것이었다.

표제이자 최원봉의 별명이기도 한 산돼지는 주인공 최원봉의 성격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최원봉은 자신의 기질이 산에서 활동하는 산돼지와 같으며, 집에서만 있어야 하는 존재가 아니라고 말한다. 이는 그러니까 왜 이런 산돼지를 집 안에서 두고 기르세요.”라는 최원봉의 대사에 잘 나타난다. 이처럼 최원봉은 본래 현실을 개혁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최원봉은 현실의 좌절로 인해 개혁 의지를 상실해 버린다. 다시 말해 이 작품은 산돼지집돼지로 순치되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그렸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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