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맥주3

[스페인] 사 먹은 것들과 맛집 정리 ② : 세비야, 코르도바, 그라나다 스페인 먹방 포스팅 ② : 세비야, 코르도바, 그라나다 편 이 포스팅의 모든 내용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세비야에서 먹은 것 Atocha Renfe 역의 이름 모를 카페테리아 마드리드에서 세비야로 이동하기 위해 무거운 캐리어를 끌고 Atocha Renfe 역으로 갔다. 부랴부랴 플랫폼까지 갔는데(멀다... 많이 걸어야 한다) 너무 급하게 나오다 보니 아침밥을 제대로 못 먹어서 보이는 카페테리아로 무작정 가서 줄을 섰다. 맛이 괜찮은 집인지 사람이 많이 몰려 있었다. 주소, 위치 : 마드리드 Atocha Renfe 역사 내, 열차터미널 승강장 내려가기 직전 음식 : ★★★★★ 청결 : ★★★★★ 친절 : ★★★☆☆ 가격 : ★★★★★ 우리가 주문한 것 햄치즈 크로아상와 오.. 여행노트/스페인 여행
[미국 자유여행] 뉴욕 여행 중 먹은 것들 9일 간의 뉴욕 여행 중 먹은 것들... 사진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기억을 위해 뉴욕 먹방의 추억을 업로드해 보기로 한다. 뉴욕 여행 중 먹은 것들 친구(정확히는 친한 언니) 집에 도착하자 웰컴 디너가 기다린다. 해산물 빠에야와 샐러드. 다 먹고 나니 자동으로 등장(!)하는 와인에 치즈와 크래커 안주까지. 완벽한 웰컴 디너였다. 아침이 되니 커피를 내려준다. 대접이 극진해서 몸둘바를 모르겠다. 나와서 또 스타벅스 커피를 마셨다. 멀리 뉴욕까지 왔으니 스타벅스를 먹어 봐야겠다며 제일 먼저 달려간다. 샷 추가한 아메리카노 맛이다. 향내와 총천연색 노상이 즐비하는 할렘에 가면 일명 ‘소울푸드’ 음식점이 많이 있다. 메뉴 중 그나마 괜찮을 것 같아 주문했던 치킨 소울푸드는 입에 안 맞았다. 오바마 대통령도 먹고.. 여행노트/미국 여행
경마공원 나들이 광복절 휴일을 맞아 오랜만에 경마공원에 방문했다. 초보자 코너가 마련되어 있으니 교육(!)을 받은 다음 마권을 사면 된다. 복잡해서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으니까 그냥 친구가 가르쳐 주는 대로 표시하고 사기로 했다. 여기저기에서 남들이 버린 경마 잡지를 주워다가 보면서 나름대로 분석에 분석을 거듭해 고심하며 돈을 걸었다. 이렇게 이길 경우 몇 배 딸 수 있는지 연필로 표시도 했다. 하, 어설프다... 이날은 과천에서는 실제 경마가 없는 날이라서 부산 등 다른 지역의 경마를 스크린으로 봐야 했다. 재미는 반감되지만 사람은 엄청 많다. 역시 딴 돈보다 잃은 돈이 더 많은 우리는 그냥 옆 공원으로 빠졌다.... 시원한 캔맥주로 마무리. 다음에 또 만나요, 경마공원. 여행노트/국내 여행과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