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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록부 URL 복사

다이소 매트 탑코트

2016. 9. 29. by 솜글

오늘 다이소에 갔다가 매트 탑코트를 발견했는데, 인터넷을 뒤져도 별 후기가 없어서 한참을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사 왔다. 혹시 나 같은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써 보는 사용 후기.

 

일단 이렇게 생겼고, 2,000원이다. 왠지 '나 매트합니다'라고 말하는 것 같은 생김새.

 

아무거나 일단 발라 봤다. 핑크색, 보통의 광을 가진 네일 컬러.

 

이건 무광 탑코트를 바른 후다.

생각보다 무광 표현이 잘 된다. 인터넷에 누군가가 붓자국이 남는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렇지는 않은 것 같고, 굉장히 빨리 마르기 때문에 좀 두껍게 발라도 괜찮다.

다만 사진처럼 피부 또는 매니큐어가 안 묻은 부분에 발리면 광이 난다. 신기하네.

 

일반 네일 컬러 1코트 한 모습(왼쪽)과 무광 올린 모습(오른쪽)을 비교하면 이렇다.

 

이건 펄 들어 있는 폴리쉬 바른 것과(왼쪽) 그 위에 매트 탑코트 올린 것(오른쪽) 비교.

 

가격 대비 괜찮다. 하나 사서 써도 좋을 것 같다.

진작 알았으면 올 여름 페디큐어 할 때 많이 썼을 텐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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